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굉장히 당황, 계속 연락하고 있다"...네티즌들 "당황한 건 우린데?"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6. 14:27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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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굉장히 당황, 계속 연락하고 있다"...

네티즌들 "당황한 건 우린데?"

 

 

 

논란 계속되자 언론 노출 의도적으로 피해..."송구스럽다는 말씀 거듭 드린다"
여론은 '어이없다'는 반응...한 네티즌 "이 교수가 왜 당황하지? 당황한 건 우린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미국 여행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장관은 5일 "이 교수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고 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주한 쿠웨이트대사관으로 쿠웨이트 국왕의 조문을 다녀온 뒤 외교부 청사로 복귀하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남편과) 계속 연락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전날 "어쨌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언론 노출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이날 일정을 소화했다.

강 장관은 오후 2시께 최근 서거한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 위해 용산구에 있는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방문했다. 쿠웨이트 대사관은 당초 강 장관을 포함한 외부 인사가 조문하는 것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조문객 안전'을 이유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선 쿠웨이트 대사관 측이 강 장관의 요청으로 조문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도 평소 이용하던 2층 로비 대신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다. 네티즌들은 "이 교수가 왜 당황하지? 당황한 건 우린데" "국민들을 얼마나 개, 돼지로 생각했으면 이런 사태가 벌어질 줄 예상도 못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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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미국 출국 논란] 국민은 강경화 장관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6. 14:10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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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미국 출국 논란

국민은 강경화 장관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가족과의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성묘마저 하지 못한 국민들은 추석 연휴 들려온 소식에 또다시 허탈감과 분노를 느껴야 했다.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주무 부처인 외교부 장관의 남편이

요트 구매와 여행 목적으로 버젓이 미국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장관의 배우자는 공직자가 아니지만, 

국민 모두가 애써 지키는 정부 지침을 보란 듯 나는 괜찮다며 예외규정을 둔다면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더욱이 강 장관 배우자는 

코로나가 하루 이틀 안에 없어질 것이 아니잖나. 만날 집만 지키고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

내 삶을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야 하느냐"

오히려 항변하니 어안이 벙벙해질 따름이다.

 

과거 강 장관은 사생활이 절대적 권리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비협조적인 일부의 행태를 비판한 바도 있다.

 

결국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국민들에게만 책임과 희생을 감내하라고 하는 행태는

특정계급의 이율배반적 태도로 밖에 해석이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연이어 논란과 의혹의 중심에 서있다.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라하고, 규칙을 어기고도 당당하다. 민낯이 뜨거워진다.

 

강 장관의 말 한마디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고통을 분담하는 국민들이 우습지 않다면 강 장관과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언행을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자신들이 뱉은 말을 자신들이 뒤집으니 국민들은 지금 정신적인 혼란이 온다.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재정비할 것은 재정비해야 한다.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국민들은 어느 때보다 두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들에게 나라걱정으로 시름을 더 얹어 드리는 것은 아니지 않나.

 

나를 지키고,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이겨내는 우리 국민들의 선진의식은 정치권과

현 정부가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한다.

 

2020. 10. 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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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osun.com/politics/2020/10/05/6PJD6DLNGNALNCOIQIFKR7473M/

 

“신혼여행 미루고, 집콕한 내가 바보” 2030 강경화 남편에 분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나 정부의 코로나 방역 협조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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