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대구 두류공원에서 1인 시위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9. 29. 23:3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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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대구 두류공원에서 1인 시위

 

 

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김용판 의원 페이스북 펌

 

우리지역 두류공원 일대에서

'북한의 우리공무원 총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인데 문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적장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명제는 세계 역사에서 여지없이 증명되어 왔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자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되고,

그 시신은 쓰레기처럼 불에 타 소각 처리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모른척하고, 군은 청와대의 심기 살피기에만 급급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정권 인사들이 세월호 때 그렇게나 물고 늘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논리는 이번 사건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입니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고, 침해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임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천인공노할 이러한 북한의 만행과 관련하여 도대체 무슨 조치를 하였습니까?

피해국민이 적에게 사살 되기 전에 구하기 위한 노력을 조금이라도 하였습니까?

국군의 날 행사 때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이라도 하였습니까?

북의 책임을 묻는 척이라도 하는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던졌습니까?

자신의 책임은 없는 듯이 발뺌하며 면피용으로 툭 던진, 진정성 없는 ‘미안하다’는

김정은의 메시지에 황송해 어쩔 줄 몰라하며, 그간 북과 주고 받은 친서를 공개하는 등

어떤 실적이라도 올린 양 호들갑을 떤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급기야, 형을 독살하고 고모부를 총살한 후 목을 잘라 전시했다는 살인범 김정은에게 ‘계몽군주’라 부르며

칭송하는 촉새같은 무리는 또 누구입니까?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여행 중 안타깝게 죽은 세월호 학생들을 향해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남긴

문 대통령은 왜 고맙다고 했으며,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기도 한 국민이 적군에 의해 피살되고

시신마저 불타는데도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는 문 대통령은 어느나라 국군 통수권자입니까?

전자는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박대통령에게 몰아갈 명분을 줌으로써,

당선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고맙다”했을 것이고, 후자는 상전과 같이 받드는 북한의 눈치 보느라

애써 모른척했을 것이라 능히 짐작됩니다.

이제 북(北)에 의한 피격 170시간만에 나온‘애도하고 위로한다’는 대통령의 입장표명은 아무리 봐도

김정은 메시지처럼 진정성이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사태에 대한 북한의 책임은 일절 언급하지 않고,

김정은 사과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는 듯한 메시지는 북한 떠받들기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적군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명제는 세계 역사에서 여지없이 증명되어 왔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국제적 조소를 받으며까지, 북이 핵을 포기할 의지가 있다고 대변해 주고서도,

‘삶은 소대가리’ 등등의 온갖 욕설을 들으며 묵묵히 북을 위해 헌신하는 듯한

문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민들은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이게 나라냐!

나라가 니꺼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입으로는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표방했지만,

조국과 추미애 사건에서 보듯 불평등과 불공정과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을 창조하였습니다.

“북한이 먼저인가, 국민이 먼저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참으로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어느 가을 날입니다.

 

2020.09.29.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김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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