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뉴스] 한국 정부, 북한에 쌀 5만톤 전격 지원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6. 20. 17:43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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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북한에 쌀 5만톤 전격 지원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쌀 5 만t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가능하면 9월 이내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북한의 식량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에 WFP에 지원되는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식량 지원의 시기와 규모는 이번 지원 규모 등을 봐가며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에 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육로와 해로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지만, 식량은 규모를 고려했을 때 해로 운송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쌀 5만t을 북한에 보내는 데 미화로 약 1억 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과거 사례를 보면 쌀 5만t 정도를 보내는데 약 두 달 정도 소요된다며,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할 때 시간은 조금 더 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가능하면 9월 안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북 지원의 필요성과 관련해, 북한 식량난이 최근 10년 간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제기구에 긴급 식량 원조를 요청하는 등 외부의 도움이 절실하고, 국제기구도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3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WFP가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대북 지원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이달 5일 WFP의 북한 영양 지원 사업과 유니세프의 북한 모자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800만 달러로, WFP의 북한 영양 지원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모자보건과 영양 사업에 35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이후 한국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한 별도의 식량 지원 방식을 검토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지원이 생존의 위협을 받는 북한 내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긴급 지원의 성격이라며, 최소한의 식량 사정 완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이 협의해 아무런 조건 없이 식량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남북 간, 미-북 간 신뢰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번 지원은 국제 제재와도 무관하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도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의 취약계층이 부정적인 인도적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김정은은 쌀 싫다는데 한국정부는 왜 자꾸 쌀을 보내는지 이해못하겠다.

국내에도 어려운 생활고를 겪는 국민들이 있을텐데 저 쌀 5만톤을 우리 국민에게 주는건 생각안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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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력도발, 이것이 북한의 실체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5. 9. 19:2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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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력도발, 이것이 북한의 실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문재인 정권은 국민 앞에 할말이 있는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9일) 오후 4시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5일만에 감행된 명백한 무력도발이다.

문재인 정권의 신기루 대북관, 콩깍지 대북관에 북한은 가차없는 무력도발 재개로 응답하고 있다.

 

북한의 실상을 온국민이 다 아는데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만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위기의 핵심 중 핵심이다.

 

미사일을 미사일로, 도발을 도발로도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이 북핵위기 앞 오천만 국민을 어떻게 지킨단 말인가.

 

미사일 발사에도 아랑곳없이 식량지원 운운하던 자들부터 입을 열어보라. 미사일 발사에도 개성남북공동연락사무소 달려가던 문재인 정부는 입을 열어보라.

 

내부 무장해제, 한미동맹 균열로 초유의 안보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의 운명앞에서 자유한국당은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굳건한 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다.

 

 

 

 

2019. 5. 9.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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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사업 중단 청원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5. 9. 16:26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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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하러 가기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998

 

 

한국에서 추진하는 모든 대북지원과 대북사업을 전면중단시켜주십시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청원내용

 

오늘 오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수발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2년간 남북평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들여왔지만 이걸로써 그 평화는 정부만 믿고 있던 허상이었으며 북한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위장평화, 가짜평화, 사기평화는 통하지 않습니다.

 

평화는 돈으로 상대편을 만족시켜주면서 얻는게 아닙니다. 이완용은 아무리 비겁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면서 조선을 일본에 팔아넘겼습니다. 지금 정부가 돈으로 평화를 사려는것도 이완용의 관점과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북한의 최종목표는 남한의 적화통일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생긴 이래로 이 목표를 절대 수정한 적이 없습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모든 평화의 노력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은 김씨 독재 체제와 조선노동당이 존재하는 한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모든 대북지원과 대북사업을 전면중단시켜주십시오.

 

대북지원을 하여도 그것들이 주민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되는지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려우며 그것이 북한 고위층 간부들에게만 돌아간다면 그들은 북한에서 호위호식하며 북한주민을 압제하는 압제자들로 밖에 남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 돈으로 북한을 지원하면서 북한의 독재체제를 유지시키고 북한주민들을 간접적으로 죽이는 행위라는 말입니다.

 

진정 북한 주민을 생각한다면 더욱 철저한 대북제재로 그들을 옥죄어 그들이 어떻게든 항복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에게 간곡히 청원합니다. 모든 대북지원과 대북사업을 전면 중단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청원사이트에 대북지원중단 청원이 올라왔길래 링크한다. 

주소를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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