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진보연합은 ‘대학생’의 가면을 벗고, 국민 앞에 실체를 당당히 밝히라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8. 1. 22:31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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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진보연합은 ‘대학생’의 가면을 벗고, 국민 앞에 실체를 당당히 밝히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대한 협박혐의로 구속된 유모씨와 그가 소속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수상한 행적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한 명백한 진실규명이 필요한 이유다.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위장한 유씨는 범행을 위해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택배 시스템을 이용하고, 일곱 차례나 교통편을 바꿔가며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일반적인 대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범행의 진행과정은 치밀함을 넘어 체계적이기까지 하다.

 

12년 전 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유씨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대학생 단체에 소속되어있다는 점은 대진연이 대체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실제 대학생 단체가 맞긴 한 것인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

 

대진연의 전신인 한대련이 2012년 통진당 중앙위 폭력사태를 주도했던 단체인 것과 검거된 유씨가 한총련 의장시절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는 점 역시 이 사건과 관련은 없는지 살펴봐야할 부분이다.

 

백두칭송위원회 활동, 자유한국당에 대한 맹목적인 반대 등 대진연의 일련의 행동들은 통진당의 복사판 그대로였다.

 

행여나 대한민국의 가치를 부정하고 위협을 가해 헌재에서 해산명령을 받은 통진당의 망령들이 의회주의까지 위협을 하려했던 것은 아닌지 철저히 수사해서 밝혀내야 할 것이다.

 

당과 지지국민에 대한 테러라며 발본색원(拔本塞源)을 주장했던 정의당과 의회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했던 문희상 의장도 모두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 역시 옳지 않다.

 

대학생의 가면을 쓴 진보단체의 자작극임이 드러나자, 어물쩍 개인의 일탈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요행을 바라고 있는 건 아니길 바란다.

 

경찰은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적극행정에 맞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다.

 

대진연도 자신들이 당당하다면 대학생의 이름 뒤에 숨어서 조작 운운하지 말고 당당히 수사에 임하면 될 것이다. 그리하여 국민들 앞에 자신들의 실체를 떳떳이 드러내면 될 일이다.

 

 

 

2019. 8. 1.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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