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외면한채 주한미군 철수를 외친 김현정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4. 16:58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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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외면한채 주한미군 철수를 외친
김현정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국민외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의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김현정 후보자가 지난 해 11월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시위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한푼도 줄수 없다, 미군은 떠나라’,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노동자 민중의 복지 비용으로’ 등 일부 친북단체들이 주장할 만한 내용의 주장들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주한미군 철수가 경각에 달려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에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김 후보자가 출마한 평택은 동두천과 함께 주한미군의 주둔지이자 한미동맹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군무원만 1만여명이요, 그 가족까지 합치면 3만여명의 생계가 달려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지부진한 방위비 협상으로 무급 휴직의 위기에 내몰린 지역민들에게 김 후보자의 부적절한 행보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한 일이다.

 

김 후보자측 해명은 더욱 가관이다. 시위 중 나눠준 피켓을 그냥 들고 있었다는 것이다. 20여 년간 노동운동을 하면서 소신도 없이 정치 집회에 참여했다고 하면 믿을 국민이 몇이나 되겠는가. 당장의 비난을 모면하고자 자신의 소신마저 부정하는 비겁함에 평택시민들은 더욱 분노할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무시 공천에 대한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알고 공천했어도 문제, 모르고 했다면 더 큰 문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군철수’ 주장 후보자 막장 공천에 대해 50만 평택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또한 ‘자격 미달, 평택 무시’ 김현정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

 

 

2020. 3. 24.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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