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논평]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흔드는 주체는 다름 아닌 북한임을 아직도 모르는가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1. 19:14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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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흔드는 주체는 다름 아닌 북한임을 아직도 모르는가 [이창수 대변인 논평]

 

 

 

 

북한은 오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3번째이다.

 

2018 4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잡으며, 마치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당장이라도 불 것처럼 떠들었지만 2년이 다되도록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북한은 여전히 미사일발사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를 향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의 눈은 아직도 우리가 아닌 미국을 향해있고, 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갈팡질팡하고만 있다.

 

지난 3 1,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뤄내자며 보건분야 공동협력을 이야기한 다음날 북한은 미사일로 답했다. 그러고서는 우리를 우롱하듯이 우한코로나19에 걱정한다며 보낸 김정은 친서에 넋을 놓고 있다가 또 다시 뒤통수를 맞은 바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또 다시 침묵으로 일관했다. 유엔안보리의 유럽 5개국이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뒷짐을 졌고, 여당은 마스크대란을 핑계 삼아 개성공단 재개를 운운하며 헛된 망상에 젖어 있었다.

 

정부의 침묵과 여당의 안이한 인식에 북한의 도발은 일상이 되었고, 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로 힘겨운 국민들은 이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정부에서는 민간인이 군부대의 철조망을 뚫고 들어가 두 시간 가까이 부대 안을 활보할 수도 있기에, 만취자가 땅을 파고 방공진지에 침입할 수 있기에, 70대 노인이 부대 안을 배회할 수도 있기에, 그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에 국민들은 이 상황이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우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안보 위협까지 안기는 것은 무능하다 못해 잔인한 일이다. 문재인 정부는 부디 평화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안보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다.

 

 

2020.3.21.

미래통합당 대변인 이 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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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뉴스] "북 발사 미사일, 한반도 대부분 사정권...인구 밀집 지역에 큰 타격”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5. 11. 16:3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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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발사 미사일, 한반도 대부분 사정권...인구 밀집 지역에 큰 타격

 

 

 

 

미사일 전문가들은 지난 3일과 9일 발사된 미사일을 동일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판단하면서,

최대 사거리가 500km이상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도를 뺀 대부분의 남한 지역이 사정권에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북한의 이번 발사는 명백히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한 연합군의 공격에 대한 ‘방어적 보복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와 캠프 험프리 뿐 아니라 수도권 인구 밀집 지역도 타격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녹취: 데이비드 맥스웰 부센터장] “ It all depends on the density and the troops or population in the area. But it is very destructive and it will destroy people buildings and damage vehicle within a few hundred meters”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미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러시아산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동일한 성능을 보유했다는 가정 아래, 수도권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떨어질 경우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각에서는 핵탄두 장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녹취:제프리 루이스 소장] “The mock up that Kim Jongeun posed with was about 60cm in diameter and probably weighed few kilograms. I would regard that as a credible design and that would definitely fit on this”

 

 

제프리 루이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이번에 쏜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탄두 장착 크기가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95cm의

지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이 공개한 KN-08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핵탄두 모형 지름이 60cm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번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충분히 장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발사 준비 시간이 짧고, 이동형 차량으로 어디에서든지 쏠 수 있는데다가 비행 궤도 수정까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요격이 어렵다는 점도 큰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VOA 뉴스 김동현입니다.

 

 


 

한국내 언론에서는 이런 기사를 볼 수 가 없다.

이제 미국에서 운영하는 VOA 뉴스에서만 이런 제대로 된 북한관련 뉴스를 내보낸다.

단순 시위용 미사일 발사가 아닌 남한 전역을 겨냥하는 미사일 실험들이다.

다들 심각성을 가지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안보는 다들 안중에도 없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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