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신(銃身) 노출 위협경호로 공포를 조장하겠다는 대통령의 對국민 적대의식,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3. 24. 22:5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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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신(銃身) 노출 위협경호로 공포를 조장하겠다는

대통령의 對국민 적대의식,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지난 22 4번째 서해수호의 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관단총을 꺼내들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건 경호원을 대동해 대구 칠성시장을 찾았다.

 

이번 정부의 경호 구호가 열린 경호였는데,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친절한 경호인가.

 

역대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기관총은 전용 가방 속에 감춰둔 채 경호를 진행해 왔다.

 

민생시찰 현장, 그것도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 행사에 빠지면서까지 기획 방문한 대구일정에서 기관단총 무장 경호원을 대동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며 경악할 일이다.

 

대통령 근접경호시 무장테러 상황이 아니고서는, 기관총은 가방에 넣어둬 대중의 가시적 탐색이 불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경호 관례라고 한다. 이 정권의 입장에서는 대구 칠성시장이 무장테러 베이스캠프라도 된다는 것인가.

 

지지율 반등에 목매는 문재인 정권이 시급한 마음에 대구 방문을 기획·연출했지만, 오히려 기관총이 아니고서는 마음 놓고 대구를 방문하지 못하겠다는 대통령의 공포심만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대구시민과 시장상인들의 눈에 적나라하게 바라다 보이는 그 앞에서 기관단총을 꺼내들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건 채로 근접경호를 시킨 사유가 무엇이며, 지시한 최종 윗선은 누구인지 청와대는 소상히 밝혀라.

 

공포를 수단으로 민주주의 정신을 마비시키고 말살시키려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의 시도를 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9. 3. 24.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처음 사진을 보고 합성 또는 외국 사진으로 알았다. 하지만 서해 수호의 날 당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시민이 직접 찍은 사진이었다.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 북한의 김정은도 저렇게 기관단총을 대놓고 꺼내서 경호를 하지 않는다. 대구지역 민심이 안좋으니 겁박할려고 저렇게 경호를 하는건가? 아니면 현 정권에 대해 대항하지말라고 하는 위협용인가? 만약 전라도 광주에 가서도 저렇게 경호를 한다면 이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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