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여기가 대한민국인가 평양인가? 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 찬양하는 사람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1. 8. 12:5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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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중앙계단에서

김정은 서울 방문환영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참여 단체는 국민주권연대, 한국대학생연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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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 찬양을 하고 있는 세상이 온 것"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난 뒤, 새삼 나라가 뒤집어졌구나 라고 느낀 날이 바로 2018년 11월 7일과 같은 날이 아닐까.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북한 김정은이 서울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여 백두칭송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이를 결성식까지 하면서 북한 시민들이 동원되서 하는 마냥 똑같이 김정은 찬양을 하고 있다. 


뉴스원 기사에 인용하면 결성의 취지는 "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응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해야 할 것" 이라며 서울방문의  역사적 의의를 갖는 방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참가자가 말했다. 


백두칭송위원회 조직을 주도한 국민주권연대는 민권연대, 주권방송, 민주통일당추진위원회 등 여섯 단체 연합체다. 국민주권연대는 지난 3일 미 대사관 앞에서 대형 성조기를 찢으며 기습 집회를 벌였다. 지난해 12월에는 민중당에 집단 입당했다. 민중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정당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 측 인사들이 주도해서 만든 당이다.

국민주권연대의 주축인 민권연대는 2010년 대법원에서 이적(利敵) 단체라는 판결을 받고 해산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계승한 단체로 알려졌다. 결성식 사회를 맡은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 대표는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측에 '통일을 위해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보내는 활동을 주도해왔다.



우리가 이상한 것일까? 저 사람들이 이상한 것일까? 

기사들의 댓글 여론을 첨부하였다.









기사 참고 : 뉴스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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