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모르쇠 횡설수설, 낯부끄러운 더불어민주당의 변호에도 태산같은 진실이 청문회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조국의 모르쇠 횡설수설,
낯부끄러운 더불어민주당의 변호에도 태산같은 진실이 청문회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목불인견 인사청문회다. 조국 후보자는 태산같은 증거들을 여전히 모르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려니 말은 꼬이고, 그 때마다 새로운 의혹이 불어나고 있다.
오전 청문회에서 조국 일가의 입시부정과 관련해 딸의 서울대 인턴경력도 모두 위조이며 따라서 인턴증명서도 위조됐을 것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조국 후보자와 부인이 직접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사실이 폭로된데 이어, 조국 후보자의 부인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도 공개됐다. 부탁대로 대응하지 않아 언론에 표창장 위조 관련 기사가 났다는 것에 불만을 제기하는 내용으로 사실 은폐를 위해 대응 시나리오를 강요했음을 자인하는 셈이다.
조국 후보자의 이름이 딸의 제 1저자 의학 영어논문의 작성자, 최종저장자로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조국 후보자는 서울대 컴퓨터를 못쓰게 되어 집으로 가져가서 딸이 쓴 것이라는 횡설수설 답변으로 의혹만 증폭시켰다.
표창장, 인턴경력, 장학금, 논문 모든 면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입시는 설명불가다. 불법과 비리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뒤에는 후보자와 부인이 있다. 이것이 딸의 문제가 아니라 법무부장관 후보자 본인의 문제인 이유이다.
청문회가 열리는 오늘도 새로운 의혹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 덮을수록 뾰족하게 세상에 드러난다. 오늘 청문회는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거짓이 국민 앞에 백일하에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부한다. 부디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일원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헌법기관 국회의원이 조국 후보자의 변호사 역할, 대변인 역할을 한 오전 청문회는 헌정사의 치욕이다. 공천장은 청와대에서 오더라도 결국 당신들을 지켜보고 생사여탈을 가르는 것은 국민들임을 똑똑히 기억하고 오후 청문회에 임하라.
2019. 9. 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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