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권여성연합 성명서 | 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미투 사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 30. 10:25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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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 미투 사건에 대한

바른인권여성연합 성명서

 

 저희 바른인권여성연합은 개인의 보편적인 인권과 조화로운 여성인권이 향유되는 미래를 위해 창립된 전국여성단체입니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조화와 화합의 새로운 여성운동을 시작합니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성명서 전문 >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후보자로 영입한 원종건씨의 데이트 폭력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미투폭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스스로를 남성 페미니스트라 칭하며 페미니즘이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하던 그의 행위가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잔악무도하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부모의 장애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반듯하게 자란 원종건씨를 진심으로 응원했기에 더욱 허탈하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주범인 민주당에 분노하고 있다.

 

민주당은 미투 폭로 사건과 관련해서 파문이 더 크게 확산되기 전에 원종건씨에게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도록 하여 급하게 매듭을 지었지만 이 사건은 이대로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민주당은 왜 페미니즘에 목을 매는가? 정말 그들의 주장대로 억압된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가? 그렇다면 지금처럼 비겁하게 꼬리자르기로 무마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먼저 취했어야 했다. 이 사건은 민주당이 겉으로는 여성들의 인권을 위하는 정당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감성팔이로 여성들의 눈을 속이는 표 장사에만 관심이 있는, 진정성이 결여된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그 많던 페미니즘 여성단체들은 왜 침묵하는가? 여성단체들이 가장 먼저 원종건씨 사건에 대한 철저히 조사와 책임을 요구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이 사건은 또한 피해자 보호보다 진영논리가 우선하는 페미니즘 여성단체들의 위선적인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억압된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겠다고 외치지만 탈북여성들과 같이 정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은 외면하는 그들. 진영논리에 매몰된 그들의 위선적인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뿐이다.

 

정부와 민주당은 이미 서구사회에서 수많은 폐해가 입증되어 80년대 이후 와해된 급진 페미니즘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급진 페미니즘은 남여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킬 뿐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대립과 분쟁이 아닌 남녀 간의 존중과 화합이다!

 

 

2020 1 29

바른인권여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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