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어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고발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6. 15:33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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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총체적 선거부정을 규탄한다
- 해당 방송 제작진 검찰 고발 등 추진 - 

 


◦ 최근 총선이 임박해오면서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공정선거를 해치는 선거부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 어제(3.25) 방송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인터뷰 제2공장’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총선 격전지를 분석한다며, 진행자 김어준씨와 출연진들은 편향된 시각과 주관적 견해만으로‘강남벨트’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갑 지역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내용의 방송을 감행하여 명백한 선거부정범죄를 저질렀다.

 ◦ 해당 방송에서는 서울 강남갑 지역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놓고, 객관적 근거 없이“태영호 후보는 비례대표에 어울리는 분”,“김성곤 후보가 강남갑 유권자의 성향에 맞을 것”이라는 매우 편향인적인 발언을 쏟아냈고, 

 ◦ 특히, 과거 미래통합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선거결과가 지난 지방선거 강남구청장 선거에서는 6% 포인트 차로 민주당이 승리해 뒤집혔다며 이번 총선은 한 자릿수(5%이내) 승부가 날 것이라는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친여후보 지지성향 발언을 서슴없이 내 뱉어 유권자들로 하여금 선거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선거부정 행위를 노골화 했다.

 ◦ 이는 방송, 보도하는 자가 특정 후보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하여 사실을 왜곡하여 보도 또는 논평하는 행위, 여론조사 결과 등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지 않고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보도 행위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이다.

 ◦ 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공영방송 MBC는 미래통합당과 관련한 비난 재방송을 반복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지난 3.24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기사회생한 통합당 민경욱 의원이“막말 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고, 바로 그 다음 리포트에서“공천 탈락, 아무래도 막말 전력 때문인 것 같다고 전해드렸는데, 최종적으로 민경욱 의원만 웃게 됐습니다”라는 등 특정 내용을 의도적 반복적으로 보도했다.

 ◦ 그러면서도 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의 과거“검사‘상판대기’를 날려버리겠다”, 민주당 위성정당이 된 시민을위하여 정당 우희종 대표의 최근“코로나19가 독감보다 가볍다”등 여권인사들의 막말은 전혀 다루지 않고 있고,

 ◦ 이밖에도 더불어민주당 영입 1호인 최혜영씨가 결혼을 숨기고 기초생활비를 타먹다 입당 8일 전에야 신고했다는 사실, 열린민주당 비례 후보자인 주진형씨가 미성년자 아들에게 한국 국적을 버리게 했다는 사실 역시 MBC TV뉴스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MBC노동조합 성명에서 밝힌 내용이다.

 ◦ 미래통합당은 이 같은 공영방송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법적인 선거부정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 먼저, 방송전반에 있어 사실상의 여당 특정후보의 지지 선거운동 방송을 일삼은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씨를 비롯한 출연진, 작가, PD 등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공직선거법 제96조 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위반으로 즉시 검찰 고발조치할 것이다.

 ◦ 또한 일상화된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유권자의 공정한 판단을 흐리게 하는 MBC에 대해서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을 할 것이다.

 ◦ 미래통합당은 향후에도 선거를 빌미로 방송사의 선거개입 시도와 불공정 방송행위가 확인될 시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선거범죄 행위로 간주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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