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의 SNS,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것인가? 이런 장관은 없었다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것인가? 이런 장관은 없었다.
모두가 평온해야 할 주말 저녁. 추미애 장관의 장문의 변명은 입법부와 국민을 훈계하는 궤변이다.
특활비 사태의 본질은 ‘국민의 혈세를 기준과 원칙없이 사용했음에도 거리낌없었던 불법행위’를 가리는 데에 있다.
민주당 대표시절 추미애 장관이 한 발언이다.
추 장관이 극렬히 방어코자 했던 12일 상황 또한 본인에게 돌아온 부메랑에 성찰해야 할 자리였다.
그런데 적반하장 SNS를 본다.
국무위원과 입법부 예결위 수장 관계는 사적 ‘동지’로 호도할 수도
, ‘당대표’ 출신과 후배의원간의 위계질서로 내리누를 수도 없다.
어르는 척하며 가격하는 오만과 고압. 역시 추장관이다.
한껏 짜증을 부풀려 야당의원의 질문을 자르고도, 분이 덜 풀렸는지
며칠씩 지나 펼쳐놓은 장광설은 국무위원의 격에 맞지도 않고 정상이 아니다.
부실한 자료로 야당의원의 검증을 무력화시키고, 정작 짚어야 할 법무부 특활비는 장관의 SNS로 물타기하고 있다.
이쯤되면 소음이다.
정성호 의원만 피곤한게 아니다. 온 국민이 피곤하다.
정도와 상식이라는 게 있다.
잊을만하면 국민과 의회에 회초리를 드는 장관. 이런 장관은 없었다.
이런 아노미를 방치하는 대통령도 없었다.
대통령에겐 국민과도 바꿀 수 없는 추미애 장관인 것인가? 국민의 인내가 바닥나고 있다.
2020.11.1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정당 소식 > 국민의 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군 CCTV에서 중국 쪽 서버로 기밀 유출되는 악성코드 발견돼 (0) | 2020.11.26 |
---|---|
경악스러운 부동산 대책, 호텔쪽방? 文정부는 차라리 부동산 대책을 내놓지 말라 (0) | 2020.11.19 |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공천에 대한 기자회견 (0) | 2020.11.02 |
"가야전시회 일제식민사관을 가져와 전시해" (0) | 2020.10.20 |
[국민의 힘] 국제적 망신 자초하는 외교부의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촉구한다 (0) | 202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