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미디어특위는 어제(3.24) 백은종, ‘황기자’ 등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서울의 소리 황기자>의 운영진, 이들과 함께 ‘공동 주거침입 퇴거 불응’, ‘공동 폭행’, ‘공동 협박’ 등을 저지를 사람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고발장을 발송한 이유는, 백은종 등이 저지를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고, 조직범죄의 행태를 띠는 점, 반복적으로 자행됐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 백은종 등은 대학교 안에 자리한 교수의 연구실, 국회 의원회관, 국회 본관, 민간연구소, 집회 현장,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실, 대한의사협회 사무실 등에 무차별적으로 난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욕설을 퍼붓고, 피해자들을 폭행, 협박해 왔습니다. 백은종은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 백은종 등은 이러한 범죄행위를 촬영하여 유튜브 <서울의 소리>, <서울의 소리 황기자> 채널에 올려 왔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을 얻음은 물론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해 경제적 이득을 취해 왔습니다.
◦ 유튜브 <서울의 소리> 채널은 구독자 수가 47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공연한 정치테러를 자행하고, 이를 수십만명의 시청자들이 보게 함으로써 경제적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강력한 사법적 대응이 필요한 불법 정치테러이지만, 경찰과 검찰은 이들의 불법에 엄정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 코리아와 모회사인 구글 코리아는 백은종 등이 자행하고 있는 범죄행위를 방관하고, 이들이 수익을 취할 수 있도록 방조한 책임이 있습니다. 유튜브 코리아와 구글 코리아는 지금이라도 <서울의 소리>, <서울의 소리 황기자> 채널에 올려진 동영상을 삭제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 미래통합당 미디어 특위는 <서울의 소리>와 같이 정치테러를 자행하고, 이를 빌미로 경제적 이득을 꾀하는 유튜버들의 반사회적 조직 범죄를 막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외면한채 주한미군 철수를 외친 김현정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국민외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의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김현정 후보자가 지난 해 11월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시위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한푼도 줄수 없다, 미군은 떠나라’,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노동자 민중의 복지 비용으로’ 등 일부 친북단체들이 주장할 만한 내용의 주장들이 담긴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주한미군 철수가 경각에 달려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에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김 후보자가 출마한 평택은 동두천과 함께 주한미군의 주둔지이자 한미동맹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군무원만 1만여명이요, 그 가족까지 합치면 3만여명의 생계가 달려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지부진한 방위비 협상으로 무급 휴직의 위기에 내몰린 지역민들에게 김 후보자의 부적절한 행보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한 일이다.
김 후보자측 해명은 더욱 가관이다. 시위 중 나눠준 피켓을 그냥 들고 있었다는 것이다. 20여 년간 노동운동을 하면서 소신도 없이 정치 집회에 참여했다고 하면 믿을 국민이 몇이나 되겠는가. 당장의 비난을 모면하고자 자신의 소신마저 부정하는 비겁함에 평택시민들은 더욱 분노할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무시 공천에 대한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알고 공천했어도 문제, 모르고 했다면 더 큰 문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군철수’ 주장 후보자 막장 공천에 대해 50만 평택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또한 ‘자격 미달, 평택 무시’ 김현정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