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외면’이라는 진퇴양난에 빠진 문(文)정권.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외면할 것도 없다. [김성원 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 논평
진실’과 ‘외면’이라는 진퇴양난에 빠진 문(文)정권.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외면할 것도 없다.
우군마저 등을 돌렸다. 양심 있는 법조인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대표적 진보인사들마저 연일 이 정부를 폭격하고 있다.
어제는 정권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민변 출신의 권경애 변호사가 “본질을 덮으려고 공소장을 비공개한다”며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공소장 비공개를 비판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진 공소장 내용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명백한 탄핵 사유이고 형사처벌 사안"이라며 “왜 그토록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에 사활을 걸었는지 의심의 눈길을 보낼 수밖에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폭정은 극에 달했고, 이제 더 이상 상식 있는 국민들은 참을 수 없으며, 정권 편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권은 묵묵부답이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억측’, ‘허위보도’라며 길길이 날뛰던 청와대가 언론을 통해 공소장 전문이 공개된 이후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71페이지에 달하는 공소장의 결론이 무엇인지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정권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총 38번의 ‘지시’라는 표현은 누구에 의한 것인지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정권은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8개 조직이 동원된 합작품을 가능토록 할 사람, 한 사람밖에 없다.
그토록 막고 싶어 했던 공소장이 가리키는 몸통, 단 한 사람밖에 없다.
위법임을 인식하고도 정권실세의 지시이기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는 박형철 전 비서관의 발언은 선거개입공작의 실체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들이 부여한 엄중한 권한임에도 사리사욕을 위해 ‘지시’를 한 사람. 법치주의 파괴하고 있음을 인지하고서도 ‘지시’에 불복하지 못한 사람. 그 한 사람 한사람들이 모여 이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진실은 계속 밝혀지고 있고, 민심은 들끓고 있다. 온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더 이상 피할 곳은 없다.
2020. 2. 10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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