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모던헤럴드] 김정은, 외화 확보 위해 부자 엘리트 50명 전격 숙청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2. 20. 15:25 정치사회 이슈
반응형




김정은, 외화 확보 위해 부자 엘리트 50명 전격 숙청해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을 향한 자신의 외교적 접근에 반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적들을 추방하거나 투옥, 또는 처형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하였다.

WSJ 는 탈북민 단체인 '북한전략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고위직 관료를 비롯한 부유한 엘리트층 50~70명을 처형 및 감금하고 그들의 외화를 비롯한 재산 전부 김정은 자신의 개인 금고인 노동당 39호실로 

몰수했다고 전하였다.


이런 보도는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나왔다.




북한전략센터는 전·현직 북한 고위 관리 20명을 인터뷰해 이번 숙청 작업이 비밀스럽게 부를 쌓은 고위직 간부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보고서 등에 따르면 작년 말 시작된 숙청 작업은 북한 기득권층이 모은 외화몰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백만 달러는 거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부패 슬로건을 내건 이 작업은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제재 하에서 반대파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김정은 정권의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미 안보 전문가들과 한국의 전직 정보관리들이 WSJ 에 전하였다.


대북제재로 수출이나 국제 금융망 접근이 막히면서 전통적인 외화 획득이 상당히 어렵게 되자 숙청 후 자산몰수로

필요한 재정을 보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정봉 전 국정원 실장은 "이번 숙청에서 많은 경우는 외화를 비롯한 금전적 문제와 관련돼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숙청에는 김정일도 손을 대지 못했던 북한 호위사령부가 포함된 것이 가장 눈길을 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호위사령부 고위간부들이 지난해 말 수만달러 상당의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로 숙청됐다는 것이다.


호위사령부의 비리가 적발될 후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이러한 명목으로 수십 명을 처형 및 감금한 전례가 있다. 이와 같이 북한은 국제 제재로 인해 심각한 외화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북한 정권의 최고 실세였던 호위사령부마저 검열을 이유로 외화확보를 위해 숙청을 단행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전략센터는 2011년 김정은 집권 후 모두 400명에 달하는 주요 인물들이 처형 및 감금되거나 수용소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숙청 작업이 북한의 정치적 위기를 보여주는 증거는 아니라면서 김정은의 장악력이 여전히

단단하고 진단했다. 다만 대북 제재의 여파로 가까운 미래에 김정은이 외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이들은

예상했다.


기사 출처 : https://koreamodernherald.ml/28 (코리아모던헤럴드)





반응형

대한애국당 북한인권 세미나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13. 13:15 토론회&세미나
반응형







反인륜범죄집단 김정은 독재정권의 인권유린 어디까지인가?




2018년 12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애국당과 조원진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북한인권 세미나가 열렸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으로 실시되는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가하여 축사와 토론을 하며 빛내주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태흠, 홍문종,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참가하였고, 서청원, 박대출 의원은 축전으로 대신하였다.


남광규 교수가 좌장으로, 김태훈 변호사가 발제, 이정훈 전 북한인권대사가 기조연설, 제성호 교수, 강철환 대표, 최영재 자유일보 편집국장, 박태우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발표를 하였다.




세미나 풀영상 감상하기 





이날 세미나에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개회사 시작전 백두칭송위원회의 일원으로 추측되는 청년들이 " 북한인권을 왜 거론하느냐 " 라고 난동을 피워 잠시 개회사가 중단이 되었다. 당원들에 의해 대강당 밖으로 쫒겨났고 다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평화통일 이야기 하는데 왜 이런 행사 하십니까?" 



저런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좌초되고 있다. 그놈의 평화통일은 이미 김대중 정부때 실패한거나 마찬가지다. 수 많은 회담과 지원을 해줘도 돌아오는건 핵미사일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등의 도발이었다.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없다. 

강력한 경제제재를 통하여 레짐 체인지만이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키고 진정한 평화 통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 참가자들의 축사 및 토론 영상은 개미애국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반응형

[이슈] 여기가 대한민국인가 평양인가? 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 찬양하는 사람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1. 8. 12:54 정치사회 이슈
반응형






11월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중앙계단에서

김정은 서울 방문환영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참여 단체는 국민주권연대, 한국대학생연합 등이다. 

-

"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 찬양을 하고 있는 세상이 온 것"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난 뒤, 새삼 나라가 뒤집어졌구나 라고 느낀 날이 바로 2018년 11월 7일과 같은 날이 아닐까.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북한 김정은이 서울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여 백두칭송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이를 결성식까지 하면서 북한 시민들이 동원되서 하는 마냥 똑같이 김정은 찬양을 하고 있다. 


뉴스원 기사에 인용하면 결성의 취지는 "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응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해야 할 것" 이라며 서울방문의  역사적 의의를 갖는 방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참가자가 말했다. 


백두칭송위원회 조직을 주도한 국민주권연대는 민권연대, 주권방송, 민주통일당추진위원회 등 여섯 단체 연합체다. 국민주권연대는 지난 3일 미 대사관 앞에서 대형 성조기를 찢으며 기습 집회를 벌였다. 지난해 12월에는 민중당에 집단 입당했다. 민중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정당 해산 결정을 받은 통합진보당 측 인사들이 주도해서 만든 당이다.

국민주권연대의 주축인 민권연대는 2010년 대법원에서 이적(利敵) 단체라는 판결을 받고 해산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계승한 단체로 알려졌다. 결성식 사회를 맡은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 대표는 태영호 전 북한 공사 측에 '통일을 위해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보내는 활동을 주도해왔다.



우리가 이상한 것일까? 저 사람들이 이상한 것일까? 

기사들의 댓글 여론을 첨부하였다.









기사 참고 : 뉴스원, 조선일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