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논평] 중국 '봉쇄'는 못하면서, 국민들에게는 '봉쇄' 들먹이며 대못질하는 못된 정권이다
중국 '봉쇄'는 못하면서, 국민들에게는 '봉쇄' 들먹이며 대못질하는 못된 정권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대구, 경북에 대한 최대한의 봉쇄조치’
오늘 우한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며 대한민국 청와대와 정부, 집권여당이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말이다.
출입자체의 금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서둘러 해명했지만 이미 대구경북민의 가슴은 무너진 다음이다. 망가질대로 망가진 지역경제는 또다시 기우뚱한 다음이다.
예측못한 재난에 직면한 국민에게 이럴 수 있는가. 우한 코로나에 제대로 대책마련도 못하는 당정청이, 이제는 일말의 조심성과 배려심도 없는 절망적 형국이다.
더욱이 ‘이동 등에 있어 일정 정도의 행정력을 활용’한다는 것은 강제적 통제를 전면 배제하지 않았음을 암묵적 통보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중요한지 국민의 생명이 중요한지 묻고 있다. 우한폐렴이라는 말을 왜 그토록 쓰지 말라 하는지, 무엇보다 왜 아직도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차단하지 않는지 묻고 있다.
의료계, 전문가들, 미래통합당 뿐 아니라 이제 온 국민이 나서 정부에 대책을 '애원'할 지경에 이르렀다. 국민의 생명이 달린 일이다. 먹고 살 길이 달린 문제다. 한시가 급하고 초조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세계 각국은 '국민이 먼저다'라고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국민이 공항에서 입국거부를 당하고 있다.
대체 우리 정부에게 가장 먼저는 어디이며, 누구인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 정권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는 방패라 착각하지 마라. 이미 들불같은 분노가 정권을 향하고 있다.
2020. 2. 25
미래통합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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