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권 풍자대자보 재갈 물리려 불법까지 감행하는 경찰, 좌파독재는 이렇게 완성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4. 15. 17:31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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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 풍자대자보 재갈 물리려 불법까지 감행하는 경찰, 좌파독재는 이렇게 완성된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좌파독재의 폭압이 풍자형식을 빌어 정권과 여당을 비판한 대자보를 부착한 단체에 까지 이르렀다.

북한 김정은의 편지 형식을 차용해 현 정부와 지지세력을 풍자, 비판한 단체 ‘전대협’에 대해, 경찰이 무단 가택침입까지 감행하며 사실상 수사에 나선 것이다.

 

횡성경찰서 경찰관 2명은 전대협 대자보를 운반한 ‘전대협 지지연대’ 소속 모 씨의 자택에 압수수색영장도 없이 집 안까지 들어갔다고 한다. 어떤 부분이 대체 죄가 되는지도 특정하지 못하면서 막가파식 수사를 감행하고 나선 것이다. 말이 수사지 경찰은 그 목적이 비판자에 대한 협박과 재갈물리기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경찰의 행태는 사실상의 민간인 사찰로 볼 수 있다. 정권의 뒷배 없이는 불가능한 정치탄압이다. 권위주의 시절에도 볼 수 없었던 행태가 민주를 앞세우고 표현의 자유를 전가의 보도로 삼던 문재인 정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다. 법의 잣대는 ‘유권무죄, 무권유죄’, ‘친문무죄, 반문유죄’를 가리키게 되었다. 경찰과 검찰, 사정기관들은 앞다퉈 충성경쟁 중이다. 여기에 정부비판이 들어설 여지는 없다. 공포와 강요된 침묵이 있을 뿐이다.

 

지난 금요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을 불법 점거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대진연(대학생진보연합) 소속 22명 학생은 전원 풀려났다. 동작구 나 원내대표 지역 사무실을 불법 점거했던 상습범 다수도 포함되었지만, 서울남부지법은 통 크게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전원 석방됐다.

 

국회 담장을 부수며 불법폭력시위를 벌인 민노총 역시 연행된 전원이 불과 11시간 만에 풀려났다. 이들은 경찰서 앞에서 승리의 기념촬영까지 했다.

 

CCTV조회, 지문감식까지 동원하며 풍자 대자보 관련자 색출에 나서는 이 정권의 경찰과 같은 경찰이 맞다고 할 수 있는가.

 

좌파 독재 정권의 독재 완성이 코앞에 다다랐다. 국민을 속이다가 그것이 안 되면 겁박과 공포를 무기로 삼는 것이 바로 독재의 정해진 수순이다.

 

문재인 정권은 ‘전대협’의 정당한 정권비판에 대한 치졸한 정치탄압을 중단하라. 자유한국당은 경찰의 수사를 빙자한 불법행위를 속속들이 밝히고, 탄압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다.

 

 

 

2019. 4. 15.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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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가 및 대법원 국회 앞에 붙여진 김정은 서신 대자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4. 1. 21:10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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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가 및 대법원 국회 앞에 붙여진 김정은 서신 대자보

 

 

 

국회의사당 정론관 입구에 붙여진 대자보

 

 

 

국회회관 앞에 붙여진 대자보

 

 

대법원 앞에 붙여진 대자보

 

 

 

 

서울, 부산, 대구, 전남 등 전국 주요 대학가에 붙여진 '김정은 서신' 대자보가 그야말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대협이라는 단체가 붙였는데 김정은이 마치 지시한듯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적물이라고 판단하여 경찰이 수사까지 할려고 한다고 매체에서 보도가 된다. 

 

사실 전대협 및 김정은 서신이라는 부분은 사칭일뿐 실질적인 내용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그동안의 실정들에 대해 풍자하고 비판하는 대자보이다. 한마디로 개인 표현의 자유라고 보여지지만 굉장히 민감해하고 이례적으로 수사까지 한다고 한다. 

 

조금 아이러니한건 서울 광화문에서 대놓고 김정은 환영을 외쳤던 백두칭송위원회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하고는 있는지?.. 정말 이적단체가 분명한데 그런 단체는 가만히 놔두고 왜 이런 대자보는 가만히 두지를 못하나? 

 

전국 대학가 및 주요 정부기관 앞에 붙여졌던 김정은 서신 대자보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정은 서신 대자보

 

김정은 서신 대자보

 

 

ㅁ 남조선 인민의 태양, 문재인대통령

●경애하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남조선 인민을 해방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간택한 태양과 같은 지도자로서 

●그의 령도는 완전무결하시고 한 점 흠이 없기에 
대가리가 깨져도 그 어떤 비판조차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남조선 인민의 어버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기적의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더러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추악한 이윤추구행위를 박살내어 사농공상의 법도를 세우셨고 

●최저임금을 높여 
고된 노동에 신음하는 청년들을 영원히 쉬게 해주시었고 

●적폐일베자한당 무리가 미세먼지를 핑계로 대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때도 

차량통제와 각종 규제를 통해 남조선의 먼지가 서풍을 거슬러 대국에 피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막아 대국의 환심을 사고 중한관계를 바로잡으시어 중화의 질서를 회복하시었고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여 남조선 인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두가 집에서도 불을 끄고 촛불혁명을 벌이게 하시었고 

●혁명의 최대 장애물인 주한미군과의 3대 훈련을 모두 폐지하시고 
●전방 5개 사단 해체, 
●북방한계선 포기, 
●GP폭파, 
●대전차 장애물, 
●한강 철책을 제거하시어 남조선을 발가벗기고 무장해제 시키시었다. 

이로써 북조선 군대가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든 이 땅에 침투하여 국가중요시설을 장악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이다. 

이제 적폐무리들이 제 아무리 개나발을 불고 깨춤을 춰도 
남조선의 혁명의 시계를 조금도 늦출 수 없게 되었다. 


ㅁ 3대 전술 강령 

한편, 우리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남조선의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남조선 인민의 정신을 혁명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전술을 지시하시며 우리 전대협에 칙서를 하달하시었다. 

다음은 그 전문을 공개한다. 
남조선 학생들은 경건한 자세로 칙서를 받들라!

●첫째, 메시지를 비판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비판하라. 
우리의 혁명을 비판하는 자가 있다면 
무조건 자유한국당 알바, 일베충으로 매도하라.    

●둘째, 평화, 친환경, 인권, 시민 등의 아름다운 용어를 사용하고 
상대를 무조건 막말, 적폐, 친일, 보수꼴통, 전쟁광으로 몰아라. 

남조선의 인민들의 거짓과 진실을 분간하는 능력과 이성을 마비시켜라. 
이 용어혼란 전술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우위에 설 것이고, 
혁명에 반하는 자는 그들의 주장을 내세울 기회조차 없을 것이다.   

●셋째, 20대 남성들을 모조리 탄압하고, 그들의 모든 권리를 빼앗아라. 
이들로 하여금 사회의 밑바닥에서 다른 모든 세대를 부양하게 하라.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을 시키고, 
갖가지 명분을 통해 이들이 경제력을 가질 수 없도록 막고, 
이들이 취업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빼앗아 공무원 시험의 낭인이 되게 만들라. 

이들에게 모든 희망을 빼앗고 
이 세대에서 다시는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하라. 

그들을 성범죄자로 만들고 사회적으로 거세하라. 

언론, 뉴스, 미디어, 드라마, 예능, 문학, 교육 모든 수단을 통해
이들을 추악한 성욕의 괴물로 만들고 
더욱 억압하고 옥죄어 세대 자체를 말살시켜라. 

성평화를 파괴하고 
기계적인 성평등을 추구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이간질하라.

기성세대가 여성의 편을 들게 하여 
이들을 수평, 수직 구조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라. 

본래 남녀는 공존하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을 죽이면 여성도 함께 죽는다. 

그리하면 한 세대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다. 
젊은 세대가 파멸한 사회는 멸망뿐이다. 

●나의 3대강령을 충실히 이행하여 
남조선의 모든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눈을 멀게하고 

모든 선동과 거짓말로 사리를 분간치 못하게 하며 
세대와 성별과 지역의 모든 갈등을 유발하여 서로 싸우다 자멸하게 하라. 

그리하여 사회 구조와 사회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라. 
특히 남조선의 청년들은 귀족노조 자식이 아닌 이상 취업은 불가능하니 

스펙쌓기나 학점관리 따위는 그만두고 
곧 있을 강제징용에 대비하여 삽질, 곡괭이질 연습에 열중하라. 

그리하여 영광된 통일조국의 탄광에서 땀 흘려 일하고 
인민로력영웅의 칭호를 받아 그 명예를 자손만대에 길이 전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ㅡㅡㅡㅡㅡㅡㅡㅡ

ㅁ 남조선의 체제를 전복하자

●이미 우리의 핵주체역량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남조선 국군은 무력화 되었고 
●언론은 완전히 장악되었으며 
●적폐세력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인 삼권분립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대 청년적폐들이 쥐새끼 같이 숨어든 유튜-우브와 
뉴미디어 또한 모조리 차단될 것이고, 

●문화계 또한 감히 현 정권에 반대의견을 내는 적폐연예인들은 완전히 매장을 시킬 수 있도록 장악되었으며, 

●스크린에서는 우리의 반일 영화가 점령했고 
●민주노총은 기업의 추악한 사익추구와 경제활동을 분쇄하여 
기업가 무리들이 이 땅을 떠나 동남아로 숨어들게 하였으며 

●전교조 동지들의 20년에 걸친 노력 끝에 교육 또한 혁명화가 완료되었다. 

●이제 반민주, 반자유, 반시장, 반기업, 반문명, 반진실, 반지성, 반미, 반일, 친중, 친북, 사회주의 이념을 

남조선의 학교에서 공식 교육과정을 통해 가르쳐 
우리 아이들의 정신을 뿌리부터 철저하게 개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의 미래세대는 통일조국을 위해서라면 
생명까지도 내어버릴 혁명의 전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 혁명노선에 남은 장애물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종전선언과 3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하고 미국 놈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 것이며, 

  ◇둘째로, 감히 국가원수를 모독한 적폐수구정당 무리를 이번 총선에서 완전히 박멸하고 

개헌저지선을 무너뜨려 혁명과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고 
민주당의 100년 집권과 동시에 북조선 해방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국가원수모독죄는 참작의 여지가 없는 
가장 극악하고 악독한 범죄이며,

인민의 어버이 문재인대통령을 비판한 죄는 
무간지옥도 감당치 못할 패륜이기에 
하늘을 뒤덮고 땅에 사무쳐 천 년이 가도 씻을 길이 없는 것이다. 

3년 내로 이 두 가지 과업은 마무리 될 것이다. 
이후 우리의 혁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
ㅁ 결언 

●이제 조국통일의 완성이 눈 앞에 다가왔다. 
  ◇곧 주체적 혁명이 이루어지면 모든 적폐세력들을 전 인민이 보는 앞에서 통일의 제물로 처형하여 그 피를 혁명의 제단에 뿌리고 

  ◇나머지 민족반역자 무리는 그들의 가족까지 한자리에 모아 불태우며 기쁨의 노래를 목 놓아 부를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 반역하는 미국 놈들, 지식인, 자영업자, 적폐청년세대의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야당 놈들과 그에 부역했던 모든 자들의 피가 강처럼 흐를 것이다. 

  ◇남조선 전체가 우리의 혁명 앞에서 벌벌 떨게 하라! 
출전의 나팔이 울려퍼지고, 진군의 북소리가 가슴을 두드린다.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옥수수와 감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그 날이 머지 않았다. 
청년들이여!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주체 108년 4월 1일 
구국의강철대오  전. 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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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대자보] 司法壟斷,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출처] [서울법대 대자보] 사법농단,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24. 19:12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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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法壟斷,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조약은 법적구속력을 갖는 국가 간의 약속이다. 조약의 법적구속력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을 구속한다. 조약은 사법부 역시 따라야 할 법적 규범이다. 


한일기본관계조약의 세부적인 평가는 차치하고, 65년 조약에 따라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온 대한민국의 행정부와 사법부가 해당 조약이 직접적으로 문제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큰 틀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오히려 필요한 조치이다. 해당 조약에 반하는 법원의 판결은 조약위반의 국가책임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법관 1인이 처리할 사건이 연간 3천 건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상고법원 도입을 고민한 것을 이해 못할 바가 아니다. 날림재판이 아닌 실질적인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논의이다. 이를 사법농단, 재판거래로 매도하는 건 오히려 그 배후를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지난 12월 8일 진행된 이석기 석방대회는 양승태를 구속하고 이석기를 석방하라고 외쳤다. 사법농단과 재판거래의 주범 양승태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앗아간 범죄자이고 통진당 강제해산을 위해 내란음모조작사건을 재판거래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이석기는 자주와 평화를 먼저 말했던 사람이고 종북몰이와 사법농단의 최대 피해자니 그를 석방하는 것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더욱 활짝 여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이쯤되면 그동안 용공조작사건으로 매도된 모든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까마득한 과거 사건에 새롭게 강화된 현재의 증거법을 적용해서 실체관계와 상관 없이 판결을 뒤짚는 것이 과연 타당한 일인가? 군사정부 시절 재판은 공포정치나 군사독재의 부산물일 뿐인가? 북한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을 부정해 온 사회주의자들의 거짓과 술수, 잔혹한 만행은 눈감아 넘길 일인가 말이다.


통진당 해산을 비판하고 박근혜 퇴진 시위, 세월호 추모제에 참석한 베누아 케네데는 프랑스에서 북한간첩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환수복지당의 박근혜 퇴진시위에 참여했는데 환수복지당 즉 현재의 민중민주당은 통진당이 코리아연대를 거쳐 진화한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코리아연대는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됐다.


자.민.통은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 자주를 외치며 주한미군 철수를 말하고, 민주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혐오하며, 통일을 외치며 민족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규합해서 통일전선을 구축하고 이용한 뒤에 자신들의 입지가 다져지면 제거하는 것이 북한을 비롯한 모든 사회주의자들의 오랜 전술이다.


법대는 안전한가?


대한민국에 대한 자학적 편집증에 매몰된 법률가들이 있다. 북한인권과 민주화엔 침묵하고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며 줄 곧 국정원을 비난해 온 소위 민주변호사, 민주법률가들. 그들에게 후학들의 법학교육을 맡겨도 되는 것일까? 법대에 재직하며 국보법 폐지주장에 앞장섰던 남모 교수는 갖가지 기행으로 재임용에 탈락한 뒤 이적행위로 체포되기까지 했다.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미국에 빌붙어 세운 부정한 나라이고 자본주의는 1%를 위한 시스템이라는 막연한 자학증에 빠져 대한민국의 놀라운 건국과 성장을 적폐로 매도하는 왜곡된 역사관과 삐뚤어진 정의감. 그리고 그게 멋인 양 나르시즘에 빠진 군상들. 폴리페서를 비난하던 교수는 이제 내로남불의 대명사다.


그들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하에 있는 김일성이 바라던 대로 충실하게 이동해 왔다. 1981년 연설에서 김일성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계급교양에서 중요한 것은 반제국주의 교육, 미국의 제국주의와 일본의 군사주의에 대항한 교양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조선 민족의 원수이며 조선 혁명의 타도 대상이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굴의 의지를 갖고 싸울 수 있도록 반제국, 반미, 항일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또한 남한의 매국자본주의자들과, 반동분자 관료들, 반인민 파시스트적인 정권에 대한 증오심을 품도록 인민을 개조시켜야 하며 타협의 여지 없이 그들과 싸울 수 있는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김정일, "당사상 사업을 더욱 개선 강화할 데 대하여: 조선노동당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결론, 1981년 3월 8일)


사법농단 프레임을 어떻게든 살려 내려 애쓰며 언론과 국회 그리고 법원에서 그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보고 있자니 애석함을 넘어 이제 분노할 수밖에 없다. 살해당하고 강간당하는 북한동포들의 실상은 외면하고 그저 평화를 외치는 비겁함. 민주화, 인권, 생명, 정의를 외치는 위인들이 북한의 독재와 현정권엔 왜 그리 너그러운가! 양승태의 사법농단인가, 아니면 삐뚤어진 역사관에 경도된 민심민주주의, 민심법학자들의 사법농단인가!


니체는 평등을 빌미로 사기치는 혁명가들을 타란튤라, 독거미에 비유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인권, 평등, 정의.. 아름답고 숭고해 보이는 가면 뒤에 숨은 그들의 분노와 광기, 독재자적 욕망을 고발했다. 사람들의 분노를 이용해 어떻게든 정권을 획득하고 스스로가 독재자가 되려는 기회주의적 본질을 간파한 것이다. 법치주의를 빌미로 사기치는 혁명가들과 그에 빌붙어 민주팔이와 환경팔이로 세금을 축내는 기회주의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탄핵은 거짓의 축제였다. 언론의 거짓 선동으로 대중은 분노했고, 헌법재판소는 선동에 휩쓸려 분노한 군중에게 판결을 바쳤다. 실체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죄형법정주의를 엄격히 따라야 할 형사 재판마저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지극히 창의적인 법리들을 고안해 냈다. 왜곡된 역사관에 빠져 삐뚤어진 정의감에 도취된 법률가들의 민낯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섹스비디오는 발견되지 않았고 880조에 달한다는 비자금도 이젠 아무 소식이 없다. 거짓과 야합한 분노의 축제였다. 애써 잊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언론을 뒤덮은 거짓 선동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짓에 취약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진실을 자각하는 대중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고무적인 일이다.


동료 판사들의 컴퓨터까지 까보는 혁명판사들. 재판석에 앉은 홍위병들. 그리고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법기술자들. 법관의 독립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왜곡된 역사관에 빠진 당신들의 주관적 정의감과, 선동에 이용되는 군중의 민심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무너진 법치주의는 법원의 자살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북한식 표현으로 소위 반동관료배들을 기어코 처단해 낸 기쁨에 잠시 취해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적용한 잣대가, 아니 아마도 그보다 더한 잣대가 언젠가 그대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 그대들이 이뤄낸 과업이다. 


이상한 동아리에서 노래하고 북치고 글쓰며 사회주의 혁명을 찬양하며 후배들을 후리던 군상들이 여기까지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걸 잘한다고 박수치는 교수들이 있다. 헌재의 파면결정에 환호성을 지르던 법대교수들의 면면이 떠오른다.


서울법대 동문들에게 고한다. 일상에 충실하며 침묵해 온 다수가 진실을 직시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서울법대는 왜 좌경화 되었는가? 


깊이 연구할 주제다. 






2019년 1월 24일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법대 박사과정 김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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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에 도배되고 있는 대자보 문재인 왕씨리즈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10. 17:43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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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왕씨리즈"


전국 100여개 대학교 알림판에 文 비판 대자보 붙어 





12월 10일 오전부터 전국 주요 100여개 대학에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들이 붙여졌다.  수도권에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지방은 전남,전북대 충북, 충남대 부산대 등이 있었다. 


각 대학에 붙여진 사진들을 확인할려면 자유일보 단독기사 참고 하면 되겠다. (기사보기)



실제로 붙여진 대자보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문재인 왕씨리즈

경제왕,태양왕,기부왕,고용왕,외교왕,에듀왕,도덕왕.. 얼핏보면 찬양하는 듯한 대자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야말로 정책 실패에 대해 비꼬아서 만들어놧다. 전대협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사회주의 혁명의 이름하에 대자보를 붙이자고 함께 할 동지들을 구한다고 되어있다. 






아주 머리가 좋다. 수만~수십만 유튜버들도 못한 일을 청년들이 A4 용지 2장으로 파급력 있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세상을 바꿀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이 행동하는건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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