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단독] 유시춘 EBS 이사장 임명 전 장남 대마초 밀수로 구속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3. 21. 11:46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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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단독]

유시춘 EBS 이사장 임명 전 장남 대마초 밀수로 구속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구속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신씨는 유 이사장이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직전 법정구속됐지만 방송통신위원회와 EBS는 해당 사실을 추천 과정에서 검증하지 못했다고 해명해 부실검증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야당 관계자에 따르면 유시춘 EBS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회 후보자로 추천되기 전 신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 1심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신씨는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신씨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되면서 형이 확정됐다.....[중략]

재판부는 “마약류인 대마를 밀수입하는 행위는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서 신씨의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신씨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인 신씨는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 중이었다. 


신씨가 법정구속됐지만 어머니인 유 이사장은 문제없이 이사로 추천돼 지난해 9월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유 이사장은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의 ‘꽃할배 유세단’에 참가해 지원유세를 한 이력 때문에 임명 과정에서 ‘낙하산’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중략]

EBS 이사를 추천·임명하는 방통위는 해당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방통위는 당시 이사 공모에 지원한 43명 중 결격 사유 해당 여부를 조사해 30명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처음 들었다”며 “해당 사실을 파악하겠다”고 답했다. 

세계일보 기사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348411&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법정구속까지 되었지만 문제없이 EBS 이사장으로 임명된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그 어떤 언론에서조차 언급을 하지않았고 심지어 네이버 검색에서도 누락시키고 있었다. 모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연예부기자가 실명까지 언급해서 비로서 수면위로 올라온 사건이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세계일보가 단독으로 기사를 올렸다.  


마약을 복용한것이 아니라 대마초를 밀반입하려다가 구속이 된 사건. 죄질이 매우 나쁘므로 응당 유시춘 EBS 이사장은 사퇴를 해야될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방통위는 진짜 몰랐나? 








이번 사건관련 미디어펜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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