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본(니혼게이자이) 언론이 보여주고 있는 현실 "추락하는 한국 경제"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1. 13. 21:02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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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리고 눈과 귀가 되어야 할 언론이 제역활을 못하니

외신에 기댈수 밖에 없는 현실


"보고싶지 않지만 봐야 할 현실" 김광두 부의장 페이스북에 공유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 일간지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0일 한국의 경제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팀 교체 소식을 전하며, 추락 중인 한국 경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그래픽을 함께 실었다.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이 그래픽을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보고 싶지 않지만 보아야 할 현실"이라고 평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해당 기사에서 "한국의 경제정책이 오락가락하고 경제지표는 전부 악화됐다. 고용도 늘지 않고 경기 감속은 한층 강해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분배 정책은 궤도에 올라서지 않았고, 9일 경제정책 사령탑 2명을 경질해 상황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위기감이 높아진 (한국) 경제계는 정부에 규제 완화를 요청했고, 문재인 정부도 기업에 다가서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지 기반인 노동조합 등의 반발을 부를 수밖에 없어 어려운 균형 잡기를 요구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에 맞물린 그래픽에선 광공업 생산, 설비 투자, 소비지표 등 한국 경제의 주요 지표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사 출처 : 조선일보




조선일보에서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인용한 기사를 게시했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도 조차 한국 경제를 걱정하고 있는셈이다. 실제 원문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니혼게이자이 인터넷 뉴스판을 찾아보았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2018년 11월 10일자 기사


번역을 해보았다.


韓国経済政策 迷走一段と  

(한국경제정책 갈팡질팡)

司令塔2人を更迭 分配重視、軌道に乗らず 

(소득주도정책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사령탑 2명 교체)



韓国の経済政策が一段と迷走してきた (한국 경제정책이 더욱더 갈팡질팡하고 있다.)


主要経済指標が軒並み悪化 (주요 경제지표는 줄줄이 악화되고 있고)


雇用も増えない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景気の減速感がさらに強まる (경기의 하락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2017年5月に就任した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が「所得主導の成長」と呼ぶ分配重視の政策は軌道に乗らない。

(2017년 5월에 취임한 문재인 소득주도성장이라고 불러는 분배위주정책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지 못하고 있다)


文氏は9日 (문재인씨는 9일) 経済政策の司令塔の役割を果たしてきた高官2人を更迭 (경제정책을 담당해왔던 고위관리 2명을 교체하였다)


이하생략. 

할말이 없다. 정말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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