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논평] 미국 FDA의 사전승인은 가짜뉴스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30. 16:46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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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속지 않는다. ‘가짜뉴스’, ‘자화자찬’ 그만하라.

‘바꿔야 산다’는 것이 진짜 민심이다

미국 FDA 의 사전승인은 가짜뉴스

3월 29일 기준으로도 한국업체 없는 것으로 확인

"사전승인 -> 잠정승인" 으로 말 바꿔

 

 

 

지난 1 20일 우한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오늘까지 158명의 소중한 국민이 생명을 잃었다. 확진자만해도 9,500여명이다.

 

초기에는 감염원 차단을 통한 전파억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전파가 일정단계를 넘어서면 치명률을 낮추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이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권고다.

 

그런데, 초기대응에 실패한 문재인정부는 뒤늦게 어정쩡한 전파차단에 골몰하고 있다.

 

차단실패는 그렇다 치자. 다음단계인 치명률을 보면 공포스러울 정도로 엉망이다. 

우한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인접국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를 볼 수 있다.

 

사망자 수만 단순 비교해도 답이 나온다. 일본 56, 대만 2, 싱가폴 3명이 사망했고, 몽골, 베트남은 한사람의 희생자도 없다. 주변국가 중 방역에 가장 실패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정부 여당은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다. 

초기 방역 실패와 무능을 감추기 위한 가짜뉴스 생산도 서슴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2월 초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는 발언을 한 뒤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어 3 9일엔 방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했다.

 당시 사망자는 50여명이었으나, 한 달도 되지 않아 사망자는 3배 가까이 늘었다.

 

가짜뉴스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지난 17청와대는 UAE에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발표했지만, 가짜뉴스였다. 

청와대의 발표와는 달리 수출 품목은 검체 수송배지임이 드러났다.

 

또한, 외교부는 28일 국내 진단키트가

 ‘이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미국 FDA의 사전승인을 획득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하지만 국내 일부 업체는 이미 미국 등에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을뿐더러, 

정부 발표와 달리 해당일 FDA 공식 홈페이지 긴급사용승인 허가 리스트에 국내 업체는 없었다고 한. 

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정부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겠는가.

 

지금 국민은 일주일에 달랑 2장의 마스크 구하겠다고 끝도 없이 줄을 서고, 

바깥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며 온갖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무능한 정부 덕에 불쌍한 국민만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오로지 문재인정권의 안위만 걱정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공무원들은 문()비어천가에 동원되고 있다.

 

정부의 거짓된 자화자찬과 위선은 오히려 정부 무능을 부각시키고, 

국민 분노를 불러일으킬 뿐이다. ‘바꿔야 산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 진짜 민심이다.

 

미래통합당은 현명한 국민과 함께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또 가짜뉴스로 국가적 망신을 초래한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이 법적, 정치적으로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다.

 

 

2020. 3. 30.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김 우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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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김종인, 미래통합당 '과반 정당' 자신..."'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 투표만 하시면 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9. 17:4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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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민심

"못살겠다. 갈아보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26

 

김종인, 미래통합당 '과반 정당' 자신..."'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 투표만 하시면 된다" - 펜앤드마이크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9일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겠다.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

www.pennmike.com

 


"지난 3년간 잘한 것 하나도 없고 나라를 경영할 능력도 없다는 걸 스스로 드러낸 文정권은 심판받아 마땅"

"이번 총선은 나라를 살리는 길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출구"
우한폐렴 사태로 어려움 빠진 나라 경제 대해선 "코로나 비상대책예산으로 전환해 우선 100조원 규모 재원 확보해야"
"정부가 무슨 대책이라고 발표하는데 혜택 봤다는 사람은 없어...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도 빨리 시작해야"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이만큼 대처해가고 있는 것은 지난 70년간 우리가 같이 쌓아온 국가의 역량 덕"
앞서 김재섭 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실 찾아선 "이런 나라를 두 번 다시 겪으면 큰일 난다는 게 일반 국민의 생각"


 

https://youtu.be/dpE0PPtaj7M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기자회견 영상.20.03.29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9일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겠다.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에서 "전 대통령과 지금 대통령이 탄생하는 데 일조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 탓에 정부 심판에 앞장서 달라는 통합당의 요청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나라 경제에 대해선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은 먼저 소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을 직접, 즉시, 지속적으로 재난 상황이 끝날 때까지 보전해주는데 맞춰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신속하게 올해 예산의 20% 정도 규모를 항목 변경해서 코로나 비상대책예산으로 전환해 우선 100조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임기 종료를 앞둔 20대 국회가 총선 직후 임시회를 열어 헌법 56, 57조가 규정하고 있는 예산재구성을 끝내야 한다. 기획재정부도 즉시 이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정부가) 무슨 대책이라고 계속 발표하는데 혜택을 봤다는 사람은 없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기업들의 자금 경색과 관련해서도 "비상경제 상황은 연말까지 갈 수도 있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4월에만 6조 규모고, 연말까지 50조가 넘는다”며 “신용보증기금을 확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은행들이 더 많은 회사채를 인수하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와 여당이 정부의 우한폐렴 대응을 자화자찬하는 것을 두고 "지금 정부를 맡은 사람들이 자화자찬할 하등의 이유도 없고 또 그럴 때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1977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의료보험 제도를 만든 당사자로서 또 지난 89년 보건사회부 장관으로 앉아 보험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한 사람으로서 이번 보건위기를 보는 감회가 특별하다"며 "우리나라가 코로나 사태에 이만큼 대처해가고 있는 것은 지난 70년간 우리가 같이 쌓아온 국가의 역량 덕이고 상황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4·15 총선에 대해선 "지난 3년간 잘한 것이 하나도 없고 나라를 경영할 능력도 없다는 걸 스스로 드러낸 정권은 심판받아 마땅하다. 그것을 못하면 이 나라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빠질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나라를 살리는 길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출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는 50년대 야당의 선거구호가 딱 맞는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이다. 저들은 심판을 예감하고 떨고 있다. 투표만 하시면 된다"며 통합당의 '과반 정당'을 자신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격려 차 자신이 공동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섭 도봉갑 국회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금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 (문 정부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런 나라를 두 번 다시 겪으면 큰일 난다는 게 일반 국민의 생각"이라고 문 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은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지금 어려운 지경이다.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상황이 정지 상태에 있다. 이를 극복하고 어떤 과제가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재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두 달 전, 김 후보가 나를 찾아왔을 때 정치에 뜻이 있으면 젊은 나이에 빨리 용기를 갖고 시작을 해보라고 했다"며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정치인을 도봉갑구에서 새로 탄생시켜, 김재섭 후보로 하여금 우리 나라의 정치 자질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는 인물로 도봉구에서 만들어주시라"고 했다.

또한 "저는 미래통합당 선거 대책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나왔지만 우리나라도 이제는 70년대 이후 출생하는 사람들이 정치에 나서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저는 김재섭 후보가 그런 뜻을 갖고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얘기를 해서 빨리 빨리 시작하라고 권고를 했다"고 언급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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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을 후보 김도읍 선거사무소 안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9. 11:21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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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을 후보

김도읍 선거사무소 안내

 

 

 

부산 강서구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1로 25 우진메디컬프라자2층 / 051-201-5760

부산 북구 : 부산 북구 화명동 1134-4 B1 / 051-36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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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전면 취소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8. 11:28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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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다시 옵니다. 모두를 위해 집으로 돌아갑시다."

부산시 2020년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전면 취소

 

 

부산시는 이미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으나,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막기 위한 조치로
대저생태공원 내 유채꽃 경관단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



✔️대저생태공원 진출입로·주차장 전면 폐쇄


+기간:2020.3.28.~4.26.(필요시 연장)


+장소:대저생태공원 및 유채꽃경관단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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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후보, 제21대 총선 연수구(을) 선거구 후보 등록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8. 11:10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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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후보, 제21대 총선 연수구(을) 선거구 후보 등록

 


-민 후보, “지난 4년간 송도와 동춘, 옥련동의 발전을 위해 흘렸던 소중한 땀방울들이
성과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뛰어 나갈 것”-

 

 

미래통합당 민경욱 국회의원은 27일,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수구(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민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천신만고 끝에 다시 일할 기회를 얻었다. 모두 주민 여러분의 덕이다.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없다. 사필귀정으로 기사회생했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믿고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젠 누가 과연 지역 발전의 적임자인지 선택을 받는 순간만 남았다고 생각 한다”며 “지난 4년간 송도와 동춘, 옥련동의 발전을 위해 흘렸던 소중한 땀방울들이 성과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뛰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후보는 “‘주민의 삶을 빛내주는 연수구, 대한민국의 자부심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절실한 도전’에 함께해 달라”며 “눈부시게 발전할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4년을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후보는

▲GTX-B노선 조기 착공·개통에 더해 서울 남부광역급행철도 연계로 강남 접근성 획기적 개선

▲인천발 KTX 조기 개통

▲제2공항철도 송도역 연장 및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송도 내부순환선(트램), 인천지하철1호선 골든하버역 연장, 인천지하철3호선 남부순환선 추진

▲배곧대교 개통 및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 방안 마련

▲인천-안산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M버스 노선 확충 및 2층 버스, 준공영제 도입

▲규제완화, 세제 혜택 등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 유인책 제시

▲송도세브란스 병원 조기 개원 및 2차 의료기관 신설

▲초·중·고등학교 확충 및 교육 환경 개선

▲자산이관금지법, 151층 인천타워 재추진

▲송도 테마파크 부지 정상화 및 송도 유원지 개발계획 수립

▲송도워터프런트 ‘ㅁ’자 원안 조성

▲국립국어원, 세종학당 유치 및 국내거점시설 조성

▲승기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지상부에 수영장 등 스포츠컴플렉스 건립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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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이제라도 외국인 입국금지 시켜야 "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7. 13:46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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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이제라도 외국인 입국금지 시켜야 "

 

 

 

코로나19 전체 국가 발생 현황 볼 수 있는 사이트 (질병관리본부)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확진환자 이동경로, 대상별 유의사항, 홍보자료, FAQ, 관련기관(보건소, 선별진료소 찾기), 정부 브리핑, 대응지침 등 안내

ncov.mohw.go.kr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확진자수 기준 세계 8위, 아시아 2위(중국1위, 한국2위)임.

그러나 중국과의 인구수를 대비해 봤을 때 확진 비율(%)은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이 중국보다 높음. (한국 0.0178%, 중국 0.0056%)

이것이 현실인데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이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것처럼 홍보에 열중하고 있음.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26일 "이제라도 외국인 입국금지 해주기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음.

137개국이 문 닫을 때 우리만 열어, 대한민국이 코로나 피난처냐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큼.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와 격리시설, 

숙박비에 수백만원 치료비까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임.

자국민 우선 정책이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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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인천 동구 미추홀구 갑 후보, 주안역 출근인사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7. 11:36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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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동구 미추홀구 갑 후보

기호2 전희경 

 

3월 27일 주안역 출근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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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3. 26. 16:06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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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

 

 

https://youtu.be/a1ZeKhEc6_s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 / 2020년 3월 26일

 

 

<국회의원 나경원 제21대 총선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 동작을 주민 여러분.

늘 동작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동작과 함께 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나경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국민 여러분, 동작 주민 여러분.

저는 이른 아침, 집을 나서기 전이면

여느 엄마들처럼 제 딸아이의 얼굴을

꼭 한 번 보고 나옵니다.

 

새벽 단잠에 빠진 아이의 평온한 얼굴은

저에게 꼭 ‘엄마, 너무 힘들지 않아요?’

라고 묻는 듯합니다.

 

저보다 훨씬 더 힘든 삶을 헤쳐 나가는 아이가

오히려 저에게 위로를 전하는 순간,

흐트러진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

사무치는 미안함을 가슴 깊이 겨우 가라앉히며

저는 다시 현실정치의 전쟁터로 나섭니다.

다섯 번째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서울시장 선거, 당 대표 경선, 원내대표 경선 등

정말 많은 선거를 치렀습니다.

뒤돌아 봤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분명 저는 부족한 정치인이었습니다.

또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켜드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저 자신의 욕심을 위해

정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저 자신을 위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나경원은 오직 국민의 쓰임을 위한 정치인이며,

국가의 발전을 위한 일꾼일 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대한민국에는, 또 동작에는

나경원이 필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동작에서의 6년, 뜨겁게 일했습니다.

 

동작에서 태어난 나경원, 동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6년간, <강남4구 일류동작>의 실현을 위해

우리 주민들과 함께 늘 멈추지 않고 노력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1,013번의 정책데이트를 통해

2,000여분의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6년, 5만 시간의 땀과 눈물,

그것이 새로운 동작의 밑거름이 되었고,

동작은 그렇게 성장해왔습니다.

이것이 나경원이 만든 새로운 동작의 품격입니다.

 

말로만, 구호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서리풀터널 개통이란 쾌거로 보답했고,

초등학교의 급식실, 체육관을 확충하였습니다.

제 의정활동 6년간,

관내 학교 시설개선에 확보한 예산만 약 89억 원,

전체 동작 발전에 확보된 국비는 총 774억 원이 넘습니다.

 

더 촘촘해진 CCTV와 스마트 횡단보도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고,

숭실대, 중앙대 등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인프라의 기초를 튼튼하게 구축했습니다.

 

모두 저를 믿고 맡겨 주신 동작 주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 덕분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하지만 아직 동작은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동작을 잘 아는 나경원,

‘강남4구 일류동작’ 완성하겠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한 아주머니께선 저에게

“동작구에는 나경원 의원이 있어서 안심하고 이사 왔다”는 너무나도 감사한 말씀을 주시면서도

아직도 생활시설이 불편하고 쓰레기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아직 동작은 만족하기엔 이릅니다.

저의 강남4구 슬로건으로 시작한 동작 혁신은

‘더 큰 동작, 더 넓은 동작’으로 완성돼야 합니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흑석권 개발은 그 시작일 뿐입니다.

사당로 및 서달로 확장,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완성 등

사통팔달 동작의 꿈을 실현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유치는 이미 수차례 논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감으로부터 고등학교 이전 승인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공교육-사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교육 자급자족 동작을 설계해야 합니다.

 

양질의 보육시설, 더 많아져야 합니다.

1개동마다 놀이터, 주차장, 체육관 등

생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합니다.

역세권은 더 활기찬 시장으로 발돋움시키고,

대학가 창업밸리를 통해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젊음들을 불러 모아야 합니다.

서리풀터널 효과를 상도동까지 확대시켜,

직주근접 생활권의 동작을 이룩해야 합니다.

 

교통으로 시작한 하드웨어의 완성은 물론,

소프트웨어인 교육-문화-경제 밸리 구축으로

이제 명실 공히 일류동작의 완성을 이루겠습니다.

 

나경원만이 할 수 있습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과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바로 그 정치인의 크기와 그릇에 달려 있습니다.

 

나경원의 경험은 이제 커다란 힘이 되었고,

이 힘은 동작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정치초보가 해낼 수 없는 동작의 많은 일들을

나경원은 해낼 것입니다.

나경원, 더 크게 써주십시오.

 

이제 저 나경원을 더 크게 써주십시오.

나경원을 크게 쓰면 동작이 커집니다.

대한민국이 달라집니다.

 

동작이 낳은 딸 나경원이,

동작이 배출한 보수정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 나경원을 만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알려드리고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단 하루도 쉼 없이, 오직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협상과 비판, 설득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늘 현장에 있었던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왜 정치는 늘 싸워야만 하느냐”고

답답해하신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야당이 정권의 눈치를 보고,

정치인이 편향 언론과 극렬세력의 비난을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이 자유민주주의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할 말 할 줄 아는 야당 원내대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야당 원내대표,

저는 그런 소신 있는 야당 정치인의 모습을

이 역사의 한 페이지에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허망하게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세운 나라입니까? 어떻게 이뤄낸 번영입니까?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저의 절박함은

가장 앞장서서 외치는 나경원을 만들었습니다.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가져올 혼란과 촌극,

저는 작년 수도 없이 국민들께 말씀드렸습니다.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 돈처럼 막 퍼주는 재정 포퓰리즘과

실패가 이미 예상되었던 소득주도성장,

그리고 수치스러운 굴종적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가장 선명한 목소리로 통렬하게 지적했습니다.

 

지난 3년 세금폭탄으로 얼마나 고통 받으셨습니까?

반면 날이 갈수록 소득과 일자리는 줄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정의와 불공정의 아이콘,

조국 전 장관은 바로 준 연동형 비례제와 함께

정치적 부활마저 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경원이 옳았다’,

‘나경원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또 동작구의 미래를 위해서

저는 꿋꿋이 제 정치 여정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정치인들을 위한 정당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지지자를 위한 대한민국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선이 된다면 제가 몸담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정당개혁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동작을 총선은

동작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과

선거를 위해 동작에 온 사람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분이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든,

어느 정치인을 좋아하시든,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이

동작구민과 동작의 아이들은 나경원이 책임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의를 바로 세워주십시오.

동작 주민께서 정치의 품격을 지켜주십시오.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국민의 지혜와, 동작 주민의 현명함을 믿고

저는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습니다.

 

더 나은 동작과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3.26.

국회의원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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