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 더불어 민주당 탈당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21. 14:03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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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

민주당 탈당

 

野조수진 "金 응원한다"...당내 갈등 빚어온 與김용민도 "많이 아쉽다"
親文들, 金 페이스북 몰려가 "그래 꺼져"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또 비난세례
"金처럼 소신 있는 초선 되겠다"던 與김남국은 뒷모습에 대고 "철새 정치인"
정치권서는 金 향후 행보 촉각...野서 영입설 기대하지만 김종인 "두고봐야겠다" 확답 피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탈당에 정치권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 내부에 쓴 소리를 이어온 금 전 의원에 “아쉽다”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는가 하면, 강성 친문(親文) 지지자들과 함께 “철새 정치인”이라며 뒷모습에 비난을 보내는 모습도 관측됐다.

금태섭 탈당에 野조수진 “금태섭 응원한다" 與김용민 "아쉽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금 전 의원 탈당 소식이 전해진 뒤인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고 싶은 말들을 하고 살 수 있다는 건 분명 행복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는 합리적이고 훌륭한 지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분들은 문제의식을 입밖으로 내지 못한다. 그래서 금태섭 전 의원을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외 같은당 김웅 의원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을 떠난다. 공수처 당론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 지 5개월이 지났다”며 “징계 재심 뭉개기가 탈당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면서 탈당 소식을 전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당에 남아 비판적 의견을 내왔다.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표결에서 '찬성'인 당론과 달리 기권을 했다는 이유로 당의 '경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

같은 당에서 그와 갈등을 빚어온 현직 의원도 아쉽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도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태섭 전 의원님 탈당 소식 많이 아쉽습니다”라며 “비록 탈당하셨지만 진보진영에서 끈임없는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진일보하는데 늘 함께 해 주시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지향하는 바다에서 다시 만나길 고대하겠다”고 전했다.


강성 친문들은 떠나는 사람에도 "그래 꺼져" 비난...與김남국도 "철새 정치인의 모습"

반면 강성 친문 지지자들은 금 전 의원 탈당에 비난 댓글을 쏟아내며 항의했다. 금 전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표결법 당시 기권표를 던졌을 때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뒤 받았던 것과 유사한 모습이었다. 금 전 의원이 탈당 소식을 전한 페이스북 글에는 500여개의 댓글이 빠르게 달렸다. 강성 친문 지지자들은 “그래 꺼져”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댁이 탈당하는 것을 보니 민주당이 건강해지고 있다” “속이 다 시원하다”는 등의 댓글을 다수 달았다.

이들과 유사하게 떠나는 사람에게 ‘철새 정치인’이라는 말을 남긴 여당 의원도 있었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금 전 의원)의 탈당이 너무나 뜬금없다. 아무런 정치적 이벤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너무나 갑작스럽고 명분도 없다”며 “어떤 이유로 보나 정치적 신념과 소신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자리와 이익을 쫓아가는 철새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승리한 뒤 "금태섭, 박용진 의원처럼 소신 있는 초선 되겠다"는 언론 인터뷰를 남겼던 인사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금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금 전 의원의 합류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연석회의 후 기자들 질문에 “한 번 만나볼 생각은 있다”며 “금 전 의원이 탈당했다는 것은 신문에서 봤지만, 그 분의 의향이 어떤지는 우리가 확인할 길이 없다. 두고봐야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금 전 의원도 이날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이 전부"라며 "어느 당으로 갈 지 사전에 결정했거나 (다른 당과) 입당 관련 얘기를 주고받은 상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금태섭 전 의원 페이스북 전문

 

<민주당을 떠나며>

.

민주당을 떠납니다.

. 

공수처 당론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당 지도부가 바뀐 지도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 윤리위 회의도 여러 차례 열렸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고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 

합리적인 토론도 없었습니다.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당의 판단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성실히 분석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저 어떻게 해야 가장 욕을 덜 먹고 손해가 적을까 계산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제가 떠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 

‘징계 재심 뭉개기’가 탈당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습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서슴지 않는 것은 김대중이 이끌던 민주당, 노무현이 이끌던 민주당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편 가르기로 국민들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범법자, 친일파로 몰아붙이며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우리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고 상대방에게는 가혹한 ‘내로남불’, 이전에 했던 주장을 아무런 해명이나 설명 없이 뻔뻔스럽게 바꾸는 ‘말 뒤집기’의 행태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항상 옳고, 우리는 항상 이겨야’하기 때문에 원칙을 저버리고 일관성을 지키지 않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깁니다.

. 

이런 모습에 대한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입을 막기 위한 문자폭탄과 악플의 좌표가 찍힙니다.

여야 대치의 와중에 격해지는 지지자들의 심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당의 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마저 양념이니 에너지니 하면서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눈치를 보고 정치적 유불리만을 계산하는 모습에는 절망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저의 책임도 큽니다.

정치적 불리함과 인간적으로 견디기 힘든 비난을 감수하고 해야 할 말을 하면서 무던히 노력했지만,

더 이상은 당이 나아가는 방향을 승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냅니다.

. 

독일의 정치학자 칼 슈미트는 “정치는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것”이라는

얼핏 보기에 영리한 말을 했지만, 그런 영리한 생각이 결국 약자에 대한 극단적 탄압인 홀로코스트와 다수의 횡포인 파시즘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까지 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집권여당이 비판적인 국민들을 ‘토착왜구’로 취급한다면 민주주의와 공동체 의식이 훼손되고 정치에 대한 냉소가 더욱더 판을 칠 것입니다.

탄핵을 거치면서 보수, 진보를 넘어 상식적인 세력들이 협력하고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음에도 과거에만 집착하고 편을 나누면서 변화의 중대한 계기를 놓친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정치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닙니다.

우리 편이 20년 집권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도 없습니다.

공공선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씩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한 일이라도 옳은 것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한 것은 반성하면서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갈 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게 됩니다.

특히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 

1987년 대선 때 생애 첫 선거를 맞아 김대중 후보에게 투표한 이래 계속 지지해왔고,

6년 전 당원으로 가입해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등 당직을 맡으며 나름 기여하려고

노력했던 당을 이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있는 동안 고마운 분들도 많이 만났고 개인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일한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주당이 예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활기를 되찾고

상식과 이성이 살아 숨 쉬는 좋은 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기사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50

 

금태섭 탈당에 與野의원들 "응원한다" "아쉽다"...親文들은 "다신 만나지 말자" - 펜앤드마이크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탈당에 정치권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권 내부에 쓴 소리를 이어온 금 전 의원에 “아쉽다”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는가 하면, 강성 친문(親文)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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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전시회 일제식민사관을 가져와 전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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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0. 16:33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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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제적 망신 자초하는 외교부의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촉구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7. 11:49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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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망신 자초하는 외교부의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촉구한다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

 

 

부단한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야할 외교부가, 

오히려 잇따른 성 관련 비위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던 지난 8,

 

나이지리아의 한국 대사관에서도 한국인 직원의 현지인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고, 

대사관측은 외교부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쉬쉬해가며 가해자 사표처리로 해당 사건을 무마하려고까지 했다고 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무관용 원칙을 이야기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걸리지만 말자는 안이한 태도를 보였던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LA의 한국총영사관에서 근무하던 국정원 소속 고위 공무원도 지난 6월 말 영사관 내에서

계약직 직원을 강제 추행했지만, 아무런 징계도 없이 국내로 복귀했다고 한다.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미국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외교부의 성 관련 비위로 인해

국민들은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반복되는 외교부 관련 성 비위는 솜방망이, 늑장 처벌로 일관하고 있는 외교부는

물론 이를 감싸려하는 일부 여당의원들의 그릇된 행동에도 책임이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교관의 성 비위 징계는 15명으로 전 정부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외교부의 성비위사건 3건 중 1건 꼴이 징계가 나오기까지 1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 사이 피해자는 계속 고통을 받아야하는 것은 물론, 가해자는 외려 자신의 직을 유지한 것이다.

 

게다가 외교부의 안이한 행태를 지적하고 질타해도 모자랄 국회 외통위원장은

오히려 문화적 차이를 운운하며 가해자를 비호하고, 또 다른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다.

 

실제로 피해자측은 부적절한 태도가 피해자가 겪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가중시킨다 

국제적 망신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교부 스스로의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은 물론, 

여당 역시 정부실책을 덮는 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입법부의 건전한 견제기능이 발휘해야 할 때이다.

 

 

2020. 10. 7

국민의힘 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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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굉장히 당황, 계속 연락하고 있다"...네티즌들 "당황한 건 우린데?"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6. 14:27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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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 굉장히 당황, 계속 연락하고 있다"...

네티즌들 "당황한 건 우린데?"

 

 

 

논란 계속되자 언론 노출 의도적으로 피해..."송구스럽다는 말씀 거듭 드린다"
여론은 '어이없다'는 반응...한 네티즌 "이 교수가 왜 당황하지? 당황한 건 우린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미국 여행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경화 장관은 5일 "이 교수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고 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주한 쿠웨이트대사관으로 쿠웨이트 국왕의 조문을 다녀온 뒤 외교부 청사로 복귀하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남편과) 계속 연락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전날 "어쨌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언론 노출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이날 일정을 소화했다.

강 장관은 오후 2시께 최근 서거한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 위해 용산구에 있는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방문했다. 쿠웨이트 대사관은 당초 강 장관을 포함한 외부 인사가 조문하는 것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조문객 안전'을 이유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선 쿠웨이트 대사관 측이 강 장관의 요청으로 조문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도 평소 이용하던 2층 로비 대신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다. 네티즌들은 "이 교수가 왜 당황하지? 당황한 건 우린데" "국민들을 얼마나 개, 돼지로 생각했으면 이런 사태가 벌어질 줄 예상도 못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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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미국 출국 논란] 국민은 강경화 장관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6. 14:10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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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미국 출국 논란

국민은 강경화 장관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가족과의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성묘마저 하지 못한 국민들은 추석 연휴 들려온 소식에 또다시 허탈감과 분노를 느껴야 했다.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주무 부처인 외교부 장관의 남편이

요트 구매와 여행 목적으로 버젓이 미국으로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장관의 배우자는 공직자가 아니지만, 

국민 모두가 애써 지키는 정부 지침을 보란 듯 나는 괜찮다며 예외규정을 둔다면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더욱이 강 장관 배우자는 

코로나가 하루 이틀 안에 없어질 것이 아니잖나. 만날 집만 지키고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

내 삶을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야 하느냐"

오히려 항변하니 어안이 벙벙해질 따름이다.

 

과거 강 장관은 사생활이 절대적 권리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비협조적인 일부의 행태를 비판한 바도 있다.

 

결국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국민들에게만 책임과 희생을 감내하라고 하는 행태는

특정계급의 이율배반적 태도로 밖에 해석이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연이어 논란과 의혹의 중심에 서있다.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라하고, 규칙을 어기고도 당당하다. 민낯이 뜨거워진다.

 

강 장관의 말 한마디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고통을 분담하는 국민들이 우습지 않다면 강 장관과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언행을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자신들이 뱉은 말을 자신들이 뒤집으니 국민들은 지금 정신적인 혼란이 온다.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재정비할 것은 재정비해야 한다.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국민들은 어느 때보다 두려움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들에게 나라걱정으로 시름을 더 얹어 드리는 것은 아니지 않나.

 

나를 지키고,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고통을 이겨내는 우리 국민들의 선진의식은 정치권과

현 정부가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한다.

 

2020. 10. 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관련기사

 

www.chosun.com/politics/2020/10/05/6PJD6DLNGNALNCOIQIFKR7473M/

 

“신혼여행 미루고, 집콕한 내가 바보” 2030 강경화 남편에 분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나 정부의 코로나 방역 협조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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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공무원 아들의 편지. 문재인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0. 6. 14:0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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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공무원 아들의 편지.

문재인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김은혜 대변인 논평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 당한지 2주가 되어간다.

그런데 그 허망한 죽음을 지금 문재인 정부의 누구도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

 

오히려 "생명존중의 의지", 김정은에 "계몽군주"라 칭송하면서 북한관광, 종전선언에 일로매진(一路邁進)중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에게는,

금융기관의 채무까지 탈탈 털어 '빚 많아 월북' 이라고 매도한다.

 

고등학생 아들이 대통령에 편지를 썼다.

 

매일을 고통 속에 숨죽여 우는 아들에게, 선물 들고 온다는 아빠의 사진을 쥐고 잠드는 어린 딸에게,

아버지는 더 이상 세상에 없다.

 

우리 모두가 저 아이들의 부모가 된 심정으로 읽었다. 이들은 보호받아 마땅한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알량한 한 줌 권력을 위해 두 아이의 아빠를 월북자로 매도하며 유가족 가슴에 못질을 한다.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 나라.

국가이길 포기한 나라.

국민들은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게 힘들다.

 

대통령님 자녀라면 지금처럼 하겠나.

힘없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구하려는 노력의 십분의 일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국민들이 비통해 하지 않았을 것이다.

 

평생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 써내려간 고등학생 아들의 편지에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차가운 밤바다에서 국민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이 나라는, 대통령은 그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2020. 10. 6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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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16

 

피살 공무원 아들 손편지에 대고 "아빠 명예 말하기 전 도박빚 갚으라"는 親文들 - 펜앤드마이크

지난달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피살돼 숨진 공무원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당할 때 뭘 하셨나”라는 자필 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일부 친문(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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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0/06/O3MG4UI4ABA45MDYQGTXP2B45E/

 

“월북자 어쩌라고?” 北피살 공무원 아들의 손편지에 조롱이

지난달 서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되고 시신이 훼손된 공무원의 아들이 쓴 손편지가 공개됐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월북자인데 어쩌라는 거냐”며 조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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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式 독재의 그림자, 광화문 불심검문, 배현진 국민의 힘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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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 20:49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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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式 독재의 그림자, 광화문 불심검문

 

 

 

문재인式 독재의 그림자, 광화문 불심검문

 

-2020년 하늘이 열린 오늘,

경찰 버스 차벽으로 꽉 막힌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불심검문이 온종일 벌어졌다.

"왜 여길 지나느냐.신분을 밝혀라.차에 왜 태극기가 있느냐." 며

경찰들이 시민들을 붙잡아세워 이른바 수색을 했다는 믿기 힘든 언론 보도들이 이어졌다.

경찰관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저지를 것으로 상당히 의심되는 자에게

검거와 예방 등을 목적으로 불시에 행하는 '불심검문'이 대명천지, 2020년의 광화문 네거리에서 자행된 것이다.

공무 수행 중인 우리 국민을 살해해 소각한 북한과 거짓말로 국민을 기망한 추미애 논란에는

한없이 관대한 문재인 정부가 10월 3일, 유독 광화문을 지나던 시민들에게는 위협적인 공권력을 들이댔다.

지난 대선, 광화문 집무실을 공약하며 "소통의 광장으로 만들겠다"고

부산피웠던 문재인 정부의 광화문, 바로 그 곳에 버스 차벽으로 가로막힌 독재의 그림자가 섬뜩하게 드리웠다.

문재인 정부는 대단히 잘못 가고 있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비판과 질책에 귀를 닫은

껍데기 민주주의는 가라.

가짜 민주주의 세력은 가라.

사람이 먼저인 , 진정 국민을 아끼는 알맹이만 남고

10월의 광화문 광장에 불통의 철벽을 두른 껍데기들은 제발 가라.

 

2020.10.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배 현 진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5916

 

검문소만 90곳... 경찰, 광화문 집회 막겠다고 80년대식 원천봉쇄

“잠시만요, 차량 창문 좀 내려 주세요.” 개천절인 3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대문역 7번 출구 인근 차도에서는 경찰의 차량 검문이 한창이었다. 광화문역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을 멈춰 세우고, 집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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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대구 두류공원에서 1인 시위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9. 29. 23:3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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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대구 두류공원에서 1인 시위

 

 

대구 달서구 병 김용판 의원

 

 

김용판 의원 페이스북 펌

 

우리지역 두류공원 일대에서

'북한의 우리공무원 총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인데 문대통령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적장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명제는 세계 역사에서 여지없이 증명되어 왔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자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되고,

그 시신은 쓰레기처럼 불에 타 소각 처리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모른척하고, 군은 청와대의 심기 살피기에만 급급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정권 인사들이 세월호 때 그렇게나 물고 늘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논리는 이번 사건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입니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이고, 침해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임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천인공노할 이러한 북한의 만행과 관련하여 도대체 무슨 조치를 하였습니까?

피해국민이 적에게 사살 되기 전에 구하기 위한 노력을 조금이라도 하였습니까?

국군의 날 행사 때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이라도 하였습니까?

북의 책임을 묻는 척이라도 하는 단 한마디의 말이라도 던졌습니까?

자신의 책임은 없는 듯이 발뺌하며 면피용으로 툭 던진, 진정성 없는 ‘미안하다’는

김정은의 메시지에 황송해 어쩔 줄 몰라하며, 그간 북과 주고 받은 친서를 공개하는 등

어떤 실적이라도 올린 양 호들갑을 떤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급기야, 형을 독살하고 고모부를 총살한 후 목을 잘라 전시했다는 살인범 김정은에게 ‘계몽군주’라 부르며

칭송하는 촉새같은 무리는 또 누구입니까?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여행 중 안타깝게 죽은 세월호 학생들을 향해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남긴

문 대통령은 왜 고맙다고 했으며,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기도 한 국민이 적군에 의해 피살되고

시신마저 불타는데도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는 문 대통령은 어느나라 국군 통수권자입니까?

전자는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박대통령에게 몰아갈 명분을 줌으로써,

당선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고맙다”했을 것이고, 후자는 상전과 같이 받드는 북한의 눈치 보느라

애써 모른척했을 것이라 능히 짐작됩니다.

이제 북(北)에 의한 피격 170시간만에 나온‘애도하고 위로한다’는 대통령의 입장표명은 아무리 봐도

김정은 메시지처럼 진정성이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사태에 대한 북한의 책임은 일절 언급하지 않고,

김정은 사과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는 듯한 메시지는 북한 떠받들기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적군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명제는 세계 역사에서 여지없이 증명되어 왔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국제적 조소를 받으며까지, 북이 핵을 포기할 의지가 있다고 대변해 주고서도,

‘삶은 소대가리’ 등등의 온갖 욕설을 들으며 묵묵히 북을 위해 헌신하는 듯한

문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민들은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이게 나라냐!

나라가 니꺼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입으로는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표방했지만,

조국과 추미애 사건에서 보듯 불평등과 불공정과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을 창조하였습니다.

“북한이 먼저인가, 국민이 먼저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참으로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어느 가을 날입니다.

 

2020.09.29.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김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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