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토) 대구 동대구역에서 열린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주최, 대한애국당 주관의 제99차 태극기 집회는 지방 집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집회였다. 단연코 역대급. 동대구역을 시작해서 CGV한일점까지 4km 넘는 행진을 하였고 많은 대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구 집회인만큼 많은 연사들이 대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배신행각에 대해 연설하였다. 유승민 배신자를 외치며 행진하는 도중 시민들고 박수를 치며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배신자 유승민 정치권을 떠나라!

아래의 영상은 대구 태극기 집회의 행진부분만 액기스로 편집하였다.

보통 서울권, 수도권이 아닌 지방집회는 많은 인원들이 모이기가 쉽지가 않다. 그런데 이번 대구 태극기 집회는 서울역 태극기 집회를 압도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였다. 이 부분은 흔히 말하는 TK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는 반증이며, 집회 일주일전부터 대한애국당 대구시당 사무실로 집회건에 대해 많은 문의가 왔다고 한다. 

2019년 정계개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잇다른 정책과 경제실책으로 인하여 지역 민심이 많이 흔들렸다는걸 알 수 있는 집회였다. 다음 집회인 대망의 100차 태극기 집회는 2018년 12월 29일(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개최되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무리 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