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은 무엇이 두려워 국회 출석을 거부하나?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7. 18. 17:10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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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KBS 사장은 무엇이 두려워 국회 출석을 거부하나? 

 



KBS 양승동 사장이 내일(19일) 로 예정된 국회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또 불출석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 출석 거부이다. 그것도 여야 간사 간 양 사장의 국회 출석을 합의했지만, 양 사장이 거부한 것이다. 

도대체 양승동 사장은 무엇이 두려워서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 출석을 두려워한단 말인가.

양승동 사장은 KBS의 현 상황과 관련해서, 국민 앞에서 설명하고 해명해야할 일이 많다. 

KBS시사 기획 ‘창’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 발전에 연루됐다는 의혹보도를 하자,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공개적으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고, KBS는 뚜렷한 이유 없이 해당 프로그램의 재방송을 결방시켜버렸다. 

이와 관련해 윤도한 수석이 방송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이에 대해  양승동 사장은 KBS의 수장으로서, 청와대의 ‘보도외압 의혹’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KBS가 문재인 정권을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찬양하는 등 편파, 왜곡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서 사과해야할 것이다.  

그밖에도 KBS판 적폐청산위원회인 이른바 ‘진실과 미래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전임 보도국장을 해임하고, 보도국 간부 3명에 대해 정직을 내리는 등 모두 17명에 대해 징계를 내린 사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야한다. 

진미위는 ‘보복위원회’라고 불리고 있을 만큼, 과거 사장 시절에 주로 보직을 가졌던 직원들의 업무 등을 조사했고, 그 과정에서 피조사자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마치 한 것처럼 발표하는 등 불법성도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양 사장은 지난해 500억 원이 넘는 적자에 이어 올해는 천 억 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경영참사’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 취임 후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아 회사를 거의 파산 지경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양승동 사장은 당장 국회로 나와라. 더 이상 특정 노조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 해명하라. 

 KBS는 문재인 정권이 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이다.   

 

 

 

2019년 7월 18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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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특정 노조중심 인사, KBS 양승동 사장은 처벌 대상이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2. 21. 17:28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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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특정 노조중심 인사, KBS 양승동 사장은 처벌 대상이다.  




특정노동조합 중심의 인사(人事)를 하고 다른 노동조합 출신에 대해 배제와 차별을 했다는 이유로, 전임 MBC 사장 등 간부들이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등 실형을 선고받았다. 


과거 정권시절,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소속 MBC직원들이 인사 등에서 배제됐다며, 전임 사장 등 MBC경영진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한 것에 대해 법원이 내린 판결이다. 물론 이 부분도 검찰의 정치적 판단에 의한 억지 기소라는 지적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법원은 판결문에서 “ 피고인들(전 MBC 경영진들)은 경험과 능력이 아닌 노조활동을 기준으로 인사를 해 방송을 시청하는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지금 KBS는 과거 MBC 인사 관련 판결문에 적시된 내용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대담하며, 또 노골적으로 특정노조를 중심으로 한 인사와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간부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다른 노동조합 출신 간부 직원들은 있던 자리도 빼앗아 한직(閑職)으로 내몰았다. 자신들의 편은 자리를 주고, 반대편은 이른바 적폐라는 이름으로 조사하고 징계까지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특정 노조간부 출신이 회사 간부가 되는 ‘동아리 집행부’가 되어 버렸다. 


항간에 KBS는 현재 ‘양승동아리’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이번 MBC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주목하면서, 그동안 인사발령 등 모든 증거를 수집해서, 양승동 체제를 고발할 것이다. 


특정 노조가 경영하는 회사가 어찌 공영방송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또한, 특정노조 출신 직원들이 현 정권에게, 자신들의 자리를 보장해준 보답으로, 정권 비호 방송을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방송이 아니라 선동도구요 흉기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KBS 시청률 폭락, 광고하락, 신뢰도 추락, 수신료 거부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이제 심판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 


문재인 정권도 ‘김태우, 신재민 폭로’, ‘김경수- 드루킹 사건’,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에서 드러나듯이 그 치졸한 부정, 부패의 실태가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KBS 양승동 체제에서 벌어졌던 반대파 직원들에 대한 불법적인 보복과 편파, 왜곡, 조작 보도 등의 실체도 곧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역사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실현할 것임을 믿고 오늘도 투쟁의 깃발을 올린다.      







2019년 2월 21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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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영노동조합 성명서] ‘오늘밤 김제동’ 관련 KBS사장 등 국가보안법 위반 고발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18. 14:59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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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오늘밤 김제동' 관련 KBS사장 등 국가보안법 위반 고발 







KBS공영노동조합은 KBS 1TV <오늘밤 김제동> 방송에 서 이른바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단장인 김수근 씨를 출연시켜 김정은을 찬양 방송 한 것과 관련해, KBS 양승 동 사장과 책임자 전원을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으로 검찰 에 고발했다. 


KBS는 방송법 33조 2항에 따라 ‘방송은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의 유지를 가장 중요한 심의기준’으로 삼고 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규정 제7조 역시 ‘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 신장 및 민 주적 기본질서를 유지하는데 이바지 하여야 한다’고 규정 하고 있다. 


그런데 KBS는 2018년 12월 4일 <오늘밤 김제동>에서 김수근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광화문 한 복판에서 왜 공 산당이 좋아요 라고 외칠 수 없나”라고 되묻는 내용과, “김 정은은 겸손하고 능력과 실력이 있다”며 김정은의 팬이 되고 싶다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 


명백하게 북한을 대변하고 김정은을 칭송하는 발언이었다.  


또 북한의 세습체제와 관련해서 김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됐다며, 중국의 시진핑이나 러시 아의 푸틴 등도 왜 세습이라고 하지 않느냐는 식의 발언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세습이라고 본다는 취지의 방 송이었다. 






이런 발언을 공영방송 KBS가 여과 없이 드러내 놓고 방송 했다는 점은, 불특정 다수에게 반국가단체 등의 활동내용 이나 취지를 주지시켜, 이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북한의 선전 선동과 그에 합치되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선거를 통해 뽑힌 합법적인 전직 대통령을 마치 세습 에 의해 승계된 독재자인 김정은과 별 차이가 없다는 식의 방송을 내보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했다고 본다. 


따라서 이런 방송을 한 KBS제작진과 양승동 사장은 결국 국가보안법 상 찬양, 고무 등의 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 해, KBS공영노조는 이들을 엄벌에 처해줄 것을 요구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많은 국민들의 우려 속에서도 문재인 정권의 일방적인 김 정은 편들기에 편승해 KBS가 김정은을 칭송하는 방송을 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김정은의 ‘핵 폐기’는 진성성이 없는 가짜 ‘평화 쇼’라는 주장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줄기차게 제기되었지만, 문재 인 정권과 KBS 등 친북한적 성향의 언론들은 이를 마치 기정사실화 해서 국민들을 속여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제 우리는 국가보안법이 엄연히 살아있고, 공영방송에 서조차 김정은을 찬양하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하고 큰 죄 인지를 만천하에 알릴 것이다. 


가짜 평화에 속아 적국에 멸망당한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역사는 수 없이 나열하고 있다.  


KBS는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북한의 호전성과 거짓 평화 쇼를 제대로 보도하라. 


그리고 검찰은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엄중하게 이번 사안을 관련법에 따라 처리하라. 


이번 사건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2018년 12월 18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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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노동부는 KBS 양승동 사장 등을 즉각 소환조사하라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1. 9. 13:23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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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경 KBS 공영노동조합 위원장






노동부는 KBS 양승동 사장 등을 즉각 소환조사하라. 




KBS판 적폐청산위원회인 이른바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 (이하 진미위)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활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법원은 KBS사측이 직원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직원들에게 불리한 KBS진미위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시행한 것은 불법이라고 판정했다. 


그래서 취업규칙 위반 즉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KBS공영노동조합은 KBS양승동 사장과 정필모 부사장, 김상근 이사장을 근로기준법위반으로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에 고소했다. 


고소한지 한 달이 넘도록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아니 이 사건은 조사할 것도 없다. 이미 법원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기 때문에 양승동 사장 등을 형사고발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그러나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봐주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범죄사실에 대한 조사도 권력의 의향에 따라 움직인다면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은 것이 아닌가.  


이것이 그대들이 말한 정의이고 공정한 것인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편법과 불법을 저질러도 문재인 정권과 뜻을 같이하는 ‘한편’이면 법의 밖에 있단 말인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해도 괜찮은 세상인가. 정말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을 지경이다. 

노동부는 즉각 양승동, 정필모, 김상근 등 근로기준법 위반혐의자들을 소환 조사하라. 


그리고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조사를 미루지 말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하라.        


이런 노동부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KBS사측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해 뒤늦게 ‘이의신청’을 했다. 시간을 벌어서 조사를 받지 않으려는 꼼수가 아닌가. 


그러면서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2008년 정연주 사장 해임관련 건을 진미위가 새로 입수한 자료인 것처럼, 공개하면서 진미위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모양새를 보였다. 가관이다. 

        

조사역만 15명과 3억 원의 예산을 배당 받았는데, 별다른 하는 일 없이 시간과 예산만 낭비한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일종의 ‘쇼’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KBS 사측은 사원들과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법원의 판결 취지대로 즉각 진미위를 해체하라. 더 이상 직원들을 보복하는 수단으로 삼지 말기 바란다. 


이미 KBS사원들도 특정 노조를 중심으로 회사 경영을 한다며 양승동 체제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과 견제는 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 정권을 찬양하고 앞장서서 홍보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직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또한 특정 노조 소속 직원들도 직원들의 ‘권력놀음’에 염증을 느끼고 탈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다시 말하지만, 양승동 사장은 더 이상 KBS를 망치지 말고 물러나라. 더 늦었다가는 정말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말라. 




2018년 11월 9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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