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첫 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파티를 열며 영부인과 함께 박장대소하며 국민을 자극했습니다.
반면, 해외 국가 지도자는 첫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하자 즉각 비상 대응을 했습니다. 대만 복지부 장관은 국민 앞에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고(2.1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4단계 여행금지령을 내렸음(2.29일).
2. 정부는 코로나 방역실패를 사과하기는커녕 대구를 희생양으로 몰았음
2.22일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한 코로나19를 ‘대구 코로나19’로 이름 붙여서 아무 죄 없는 대구 시민을 죄인 취급했고, 2.25일 민주당은 당정청 회의에서 ‘대구 봉쇄조치’를 언급해 대구시민을 분노케 했습니다.
3. 정부는 대구 사람을 차별했음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 880명에게 즉각 공공시설(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개조해 생활치료소를 제공한 반면(1.31일, 2.1일), 곽상도의원이 2.24일 대구에 격리시설 확충을 요구하고 7일이나 지나서야 겨우 160명이 들어가는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격리시설을 구하지 못한 1,500명(58%)의 대구 확진자는 전부 집에 방치되어야 했습니다(당시 코로나 확진자 2,560명).
4. 정부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늑장을 부림
곽상도 의원이 2.20일 처음‘대구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고 한 달 정도(3.15일) 지나 정부는 마지못해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곽 의원이 처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할 때 확진자 수는 82명이었는데 → 그 사이 8,172명으로 100배나 증가했습니다.
미국이 코로나 확진자 100명이 넘은 후 단 10일 만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보면, 도대체 우리 정부는 무슨 이유로 한 달이나 걸렸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5. 정부는 코로나 피해복구 노력에도 인색함
당초 정부의 코로나 추경안에 TK지역 지원금은 6,210억원 규모였으나,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직접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총 1조6,000억 원으로 증액시켰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식급하다는 말만 할 뿐, 특별재정지원금을 대구에 내려주지 않더니 민주당 의원들은 ‘대구시가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허위내용으로 대구시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대구 시민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6. 코로나 사태 전 이미 우리 경제는 사망했음
3년 전에 비해 지금 먹고 살기가 어떻습니까? 역대 최악이라는 지금의 경제상황은 꼭 코로나 사태 때문만은 아닙니다.
매출 5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3년 전에 비해 반토막이나 났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월급을 줄이고, 공장을 해외로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 정책, 근로시간 단축 등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충격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코로나 사태가 터져도 힘과 자원을 비축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멀쩡한 경제를 반쯤 죽여 놓은 상태서 코로나가 터지니 국민이 제대로 숨쉬기조차 어렵게 됐습니다.
7. 문재인 정부는 범죄인 집단임
문재인 정권의 실세들 다수가 ▲지방선거 개입 및 하명수사 ▲유재수 감찰 무마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입니다.
조국 민정수석, 백원우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한병도 정무수석, 장환석 균형발전실 행정관 등 모두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핵심 인사들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전병헌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도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최강욱 공직기강 비서관도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이쯤 되면 정부는 범죄집단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문 대통령이 범죄 연루자들을 참모로 두고 국정운영을 하니 나라가 제대로 될 리가 없고 특히, 대구가 홀대 받았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보면 문재인 정부는 대구를 손절하고, 대구시민을 우롱한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 대구가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시민들이 전부 못 살겠다, 갈아보자고 하니 이 거대한 파도는 감히 누구도 잠재울 수 없을 것입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헌법가치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킬 책무를 가진 자매정당으로서 이번4·15총선에 앞서 다음과 같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대한민국 헌법가치를 중심으로,이번4·15총선에서 총체적 국정파탄을 저지른 문재인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을 통해 나라와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구해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함께 경주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총체적 경제파탄과 민생파탄의 원인이 된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탈원전 등‘망국적 경제폭정’을 폐기하고,도탄에 빠진 민생과 경제를 살려내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함께 재건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북핵을 폐기하고,문재인 정권과 북한에 의해 맺어진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9.19남북군사합의 등을 폐기토록 함께 노력한다.또한 핵심적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을 기반으로,튼튼한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이번4·15총선 직후 합당하여, 21대 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폐기 등 공직선거법 정상화,공수처 악법 폐지 등 문재인 정권의 모든 악법들을 폐기토록 강력한 원내투쟁을 함께 전개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가 권력을 남용하여,부정선거를 저지른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과 조국·정경심 일가의 각종 부정부패 및 불공정 비리행태들에 대해21대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모든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진상을 규명하고,관련자들을 발본색원한다.
(하나)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국민 각자가 나의 자유와 행복을 구가하고,신뢰와 친밀성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 주력한다.또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저출산을 해소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토록 맞춤형 복지 등 정책적 노력을 배가하여,통합 대한한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