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온 태구민,태영호로 알고 있는데,완전히 사람이 바뀌었다.정말 자유를 찾아왔는데,자유를 완전히 회복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여전히 없지 않았다.여러 가지 물리적인 제약도 있었고,또 부당한 공격도 있었고,부당한 폄훼도 있었다.그렇지만 우리 자유대한민국은 태구민 영사,지금은 후보를 정말 열렬한 마음으로 뽑았다.그렇지 않은가.
탈북민 중에서 이렇게 지역구에 출마한 사람은 처음이다.누구인가.많은 분들이 탈북했지만,의지를 가지고,그 뜻을 가지고 총선에 출마한 최초의 영웅,우리 태구민 지지해주시겠는가.외롭게 탈북해서,또 낯선 땅에 종착해서 강남갑에 출마했다.마음이 참 무거울 것이다.함께 하는 여러분들이,정말 여러분들이 진정을 다 해서 도와줘야 한다. ‘일당만’의 역할을 여러분들이 하셔야 한다.
태구민의 승리는 탈북민, 또 북한주민들, 이 모두의 승리가 되는 것이다.또 이런 탈북민을 받아서,대한민국 한 가운데 강남갑에 받고,또 성공할 수 있도록 같이 도와주는 것이 우리 모든 대한민국의 승리가 되는 것이다.태구민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자유민주세력의 완전한 승리라고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 힘을 다해주시라.
저 북한에는 하루하루를 반인권 폭정 속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북한 주민들이 있다.그들의 인권침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우리 바로 태영호,태구민 후보자이다.이 땅에는 남쪽에 있는 우리 자유대한민국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북한 땅에서 무도한 정권에 의해서 핍박받고 있는 이런 분들이 아직도2천 수백만 명이나 남아계시다.이분들도 우리 동포 맞지 않은가.우리가 이분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보이지 않으니까 관심을 잘 못 가질 때가 많지 않은가.
이제 태구민 후보가 나왔다.대한민국의 한 중심도 이제 바로잡을 것이고,북한의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인권도 챙길 것이고,그분들의 미래도 준비해 나갈 것이다.우리 태구민 후보는 미리 온 통일이다.
대한민국의 포용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다.다른 것도 아니고,우리 대한민국 한 중심에 후보로 출마했다.그것이 우리의 포용력의 크기를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변화하고 있다.우리 태영호 후보, 태구민 후보, 여러분이 확실히 도와서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미리 통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서 도와주고 채워줘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보태주시라.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흔드는 주체는 다름 아닌 북한임을 아직도 모르는가 [이창수 대변인 논평]
북한은 오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이달 들어서만 벌써3번째이다.
2018년4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잡으며,마치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당장이라도 불 것처럼 떠들었지만2년이 다되도록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북한은 여전히 미사일발사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으며,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를 향해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북한의 눈은 아직도 우리가 아닌 미국을 향해있고,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갈팡질팡하고만 있다.
지난3월1일,문 대통령이‘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뤄내자며‘보건분야 공동협력’을 이야기한 다음날 북한은 미사일로 답했다.그러고서는 우리를 우롱하듯이 우한코로나19에 걱정한다며 보낸‘김정은 친서’에 넋을 놓고 있다가 또 다시 뒤통수를 맞은 바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또 다시 침묵으로 일관했다.유엔안보리의 유럽5개국이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뒷짐을 졌고,여당은 마스크대란을 핑계 삼아‘개성공단 재개’를 운운하며 헛된 망상에 젖어 있었다.
정부의 침묵과 여당의 안이한 인식에 북한의 도발은 일상이 되었고,가뜩이나 우한코로나19로 힘겨운 국민들은 이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文정부에서는 민간인이 군부대의 철조망을 뚫고 들어가 두 시간 가까이 부대 안을 활보할 수도 있기에,만취자가 땅을 파고 방공진지에 침입할 수 있기에, 70대 노인이 부대 안을 배회할 수도 있기에,그러고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에 국민들은 이 상황이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우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안보 위협까지 안기는 것은 무능하다 못해 잔인한 일이다.문재인 정부는 부디 평화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안보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