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뉴스] 한국 정부, 북한에 쌀 5만톤 전격 지원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6. 20. 17:43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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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북한에 쌀 5만톤 전격 지원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쌀 5 만t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가능하면 9월 이내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북한의 식량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에 WFP에 지원되는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식량 지원의 시기와 규모는 이번 지원 규모 등을 봐가며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에 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육로와 해로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지만, 식량은 규모를 고려했을 때 해로 운송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쌀 5만t을 북한에 보내는 데 미화로 약 1억 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과거 사례를 보면 쌀 5만t 정도를 보내는데 약 두 달 정도 소요된다며,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할 때 시간은 조금 더 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가능하면 9월 안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북 지원의 필요성과 관련해, 북한 식량난이 최근 10년 간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제기구에 긴급 식량 원조를 요청하는 등 외부의 도움이 절실하고, 국제기구도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3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WFP가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긴급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대북 지원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이달 5일 WFP의 북한 영양 지원 사업과 유니세프의 북한 모자보건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800만 달러로, WFP의 북한 영양 지원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모자보건과 영양 사업에 35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이후 한국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한 별도의 식량 지원 방식을 검토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지원이 생존의 위협을 받는 북한 내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긴급 지원의 성격이라며, 최소한의 식량 사정 완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이 협의해 아무런 조건 없이 식량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남북 간, 미-북 간 신뢰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이번 지원은 국제 제재와도 무관하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도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의 취약계층이 부정적인 인도적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김정은은 쌀 싫다는데 한국정부는 왜 자꾸 쌀을 보내는지 이해못하겠다.

국내에도 어려운 생활고를 겪는 국민들이 있을텐데 저 쌀 5만톤을 우리 국민에게 주는건 생각안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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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도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이상 유지”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6. 13. 00:0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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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도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이상 유지”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미 상원에 이어 하원도 주한미군의 수를 2만8천5백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명문화한 국방수권법안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동맹국들과의 더욱 긴밀한 대북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하원 군사위원회의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이 10일 공개됐습니다.

군사위원회는 이 법안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핵 야욕을 실현하려는 북한 정권의 조치를 허용해, 미국의 안전을 증진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전략은 역내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져야 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조항을 명문화 했습니다.

 

핵심은 미국의 국익을 현저히 저해하거나,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의 협의를 거치지 않는 한 주한미군의 숫자를 2만8천500명 이하로 줄여서는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법안 작성을 주도한 애덤 스미스 군사위원장은 10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토론회에서도 주한미군의 대비 태세와 동맹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에 강한 미군이 있고 역내 강한 동맹들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역량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군사위원회는 또 법안을 통해 국방부가 2년마다 의회에 ‘북한 군사 및 안보 경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연장하고, 북 핵 프로그램과 미래 무기 개발 상황에 대해 반드시 다루도록 명시했습니다.

 

또 국방장관이 2017년 이후 진행된 미-한 연합훈련의 상세한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고, 2016년 이후 한국과 일본과의 방위금 분담 상황에 대해서도 의회에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앞으로 미 국방장관이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군 고위급 인사들과 정기적으로 실무회담을 열고 핵 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오판과 사고의 여지를 줄이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박승혁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해야 될 일들을 미국 국회가 대신 해주는 현실. 

다행히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립된 국가라 대통령을 견제하는 의회가 있어 

강한 미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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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뉴스] "북 발사 미사일, 한반도 대부분 사정권...인구 밀집 지역에 큰 타격”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5. 11. 16:3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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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발사 미사일, 한반도 대부분 사정권...인구 밀집 지역에 큰 타격

 

 

 

 

미사일 전문가들은 지난 3일과 9일 발사된 미사일을 동일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판단하면서,

최대 사거리가 500km이상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도를 뺀 대부분의 남한 지역이 사정권에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북한의 이번 발사는 명백히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한 연합군의 공격에 대한 ‘방어적 보복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와 캠프 험프리 뿐 아니라 수도권 인구 밀집 지역도 타격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녹취: 데이비드 맥스웰 부센터장] “ It all depends on the density and the troops or population in the area. But it is very destructive and it will destroy people buildings and damage vehicle within a few hundred meters”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 출신인 데이비드 맥스웰 미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러시아산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동일한 성능을 보유했다는 가정 아래, 수도권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떨어질 경우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각에서는 핵탄두 장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녹취:제프리 루이스 소장] “The mock up that Kim Jongeun posed with was about 60cm in diameter and probably weighed few kilograms. I would regard that as a credible design and that would definitely fit on this”

 

 

제프리 루이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 소장은

이번에 쏜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탄두 장착 크기가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95cm의

지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3월 북한이 공개한 KN-08 지대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핵탄두 모형 지름이 60cm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번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충분히 장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발사 준비 시간이 짧고, 이동형 차량으로 어디에서든지 쏠 수 있는데다가 비행 궤도 수정까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요격이 어렵다는 점도 큰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VOA 뉴스 김동현입니다.

 

 


 

한국내 언론에서는 이런 기사를 볼 수 가 없다.

이제 미국에서 운영하는 VOA 뉴스에서만 이런 제대로 된 북한관련 뉴스를 내보낸다.

단순 시위용 미사일 발사가 아닌 남한 전역을 겨냥하는 미사일 실험들이다.

다들 심각성을 가지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안보는 다들 안중에도 없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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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뉴스] 북한자유주간 28일 워싱턴서 개막...탈북 여성·군인들 증언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4. 25. 20:0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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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주간 28일 워싱턴서 개막...탈북 여성·군인들 증언

 

 

 

2017년 4월에 열린 북한자유행사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는 23일 `VOA’에 제16회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자유주간은 민간단체들이 연대한 북한자유연합이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북한인권 관련 행사로, 2015년부터 서울과 워싱턴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특히 탈북민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세상에 알려 유엔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 등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단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 개최된 토론회

 

 

숄티 대표는 올해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북한 장마당과 여성의 역할, 북한 군인들이 겪는 열악한 인권 침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장마당은 북한 여성들의 애환과 고통, 희망이 녹아있는 곳으로 장마당이 어떻게 조성돼 운영되는지를 알면 북한인들이 겪는 인권 침해와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행사는 29일 ‘북한 내 여성과 장마당 매커니즘’이란 제목으로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립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알리면서, 많은 사람이 북한의 번창하는 장마당 시스템을 알고 있지만, 장마당에 대한 북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내 장마당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이 참석한 전문가 토론회, 북한 여성의 역할과 장마당 경험에 대한 탈북 여성들의 증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과 탈북민들은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인 북한사회에서 여성은 전통적인 가사뿐 아니라 장사와 뙈기밭 경작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동원노동까지 하면서도 정부와 사회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30일에는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북한인권과 안보 위협 사이의 정책 간극에 다리 놓기’란 제목의 토론회가 열립니다.

 

헤리티지재단은 홈페이지에서 북한인권 문제가 정책 논의에서 빠진 점을 지적하며, 탈북민들을 통해 김정은의 권력 유지 셈법에 인권 유린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토론회에는 북한군 장교와 대학교수 출신 탈북민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숄티 회장은 또 미 의회 초당적 기구인 톰 란토스위원회와 함께 북한 군대 내 인권 유린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군인들은 주민이 아닌 정권 보호를 위해 충성하면서도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자신들이 얼마나 인권 침해를 받는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적극 제기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숄티 회장은 김 씨 정권이 권력 유지를 위해 군대를 방패막이로 활용하면서도 고위 장성들을 처형하고 젊은 사병들은 영양실조에 시달리도록 방치하며, 여성 군인들은 성폭력 피해로 고통받고 있지만,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밖에 다음달 3일에는 디펜스 포럼 주최로 미 하원 건물에서 북한의 평화로운 정권교체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 그리고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워싱턴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숄티 대표는 2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내 탈북민 대표단이 워싱턴을 방문한다며, 비공개 의회브리핑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미주 한인 단체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숄티 대표는 비핵화와 인권은 절대 분리할 수 없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핵화에 과도하게 치우친 미국과 한국의 대북정책에 균형이 맞춰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출처 :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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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본사 기사와 기자 지지”…영·한 성명 발표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3. 20. 11:22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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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 “본사 기사와 기자 지지




한국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으로 표현한 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사를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대변인은 18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블룸버그는 보도 기사와 기자를 존중하며 지지합니다”라는 한글 성명을 영문 답변 아래 첨부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대변인] “We stand by our reporting and reporter.”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9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이어 나경원 한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해당 기사를 차용해 “더 이상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달라”고 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날 해당 기자의 이름을 특정해 비판 논평을 냈습니다.


출처 : VOA 뉴스




대통령을 욕했다고 외신기자의 실명을 노출하고 비난하고 협박하는건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을거다.  많은 비난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측에서 사과를 했다곤 하지만 갈수록 대한민국이 독재공산화로 가는거 같다. 표현의 자유도 없어진다. 이게 나라냐? 노무현 대통령의 반만 닮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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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장관, 북한 해킹 공격 지목..."사이버 범죄에 대가 따를 것"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3. 19. 21:09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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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장관, 북한 해킹 공격 지목...

"사이버 범죄에 대가 따를 것"


미 국토안보장관이 북한의 사이버 범죄 행위를 언급하면서, 이런 행동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사이버 범죄 행위를 지켜보고 있으며, 대가가 뒤따른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커스텐 닐슨 미 국토안보장관은 미국이 직면한 사이버 위협을 언급하면서 북한을 사례로 지목했습니다.

[녹취: 닐슨 장관] “For instance, in the past two years we witness North Korea's ‘Wanna Cry’ ransomware spread to more than 150 countries, holding healthcare systems hostage and bringing factories to a halt.”

닐슨 장관은 18일 미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열린 국가안보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우리는 북한의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150개 나라에 뿌려지면서 의료체계가 인질로 잡히고, 공장들의 가동이 중단되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발생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 ‘워너크라이’는 전 세계 컴퓨터에 침투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만든 뒤, 돈을 내야만 정상 작동이 된다고 안내하는 ‘랜섬웨어’입니다.

특히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산하 병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기업 등의 컴퓨터가 감염되면서 세계적으로 약 5억7천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미 법무부는 북한 국적자이자 해커인 박진혁 등을 기소하면서 북한이 ‘워너크라이’의 배후에 있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닐슨 장관은 이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 국토안보부 차원의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커스텐 닐슨 미국 국토안보장관이 18일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연설했다.



[녹취: 닐슨 장관] “On top of my list of threats that many of you can guess the word cyber is circled, highlighted and underlined. The cyber domain is a target, a weapon and a threat vector, all at the same time. That is why another goal and our strategic plan is to secure cyberspace and critical infrastructure. Nation states, criminal syndicates, hacktivist, terrorists... they're all building capacity to infiltrate and undermine our networks. They are weaponizing the web.”

자신의 위협 리스트에서 사이버 문제만큼은 동그라미가 쳐있고, 형광펜으로 칠해져 있으며, 밑줄까지 그어져있다는 겁니다.

이어 사이버 분야는 (공격의) 대상이자 무기이고 위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따라서 사이버 공간과 주요 기반시설을 지키는 건 (미국의) 또 다른 목표이자 전략적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사이버 범죄에 가담한) 나라들과 범죄조직, 해커와 테러리스트들은 모두 미국의 네트워크에 침투하고 이를 약화시키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있고, 인터넷 망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닐슨 장관은 이 같은 범죄 행위에는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닐슨 장관] “Let me just send one last message to our cyber adversaries. You cannot hide behind your keyboards and computer screens, we are watching you. And no matter what malware you develop, I promise you, the engines of our democracy are far stronger and far more resilient than any code you can write.”

사이버 범죄 행위자들은 키보드와 컴퓨터 화면에 숨을 수 없다며, 미국은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닐슨 장관은 ‘사이버 적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겠다며, 어떤 악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더라도 미국의 민주주의 엔진은 그들이 만든 코드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다는 점을 장담한다고 닐슨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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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뉴스] 트럼프 “북한 비핵화 보기 원하지만 서두르지 않아”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2. 20. 15:30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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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비핵화 보기 원하지만 서두르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바란다면서도,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는 한 서두를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면서 미-북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비핵화를 보기 원한다며, 결국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 would like to see ultimately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we will see that ultimately”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들이 나올 수 있고 적어도 그러기를 바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비핵화가 필요하지만 특별히 서두를 것은 없으며,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 need denuclearization ultimately..I'm in no particular rush, the sanctions are on”

특히 긴급한 시간표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말을 다섯 차례나 반복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회담을 할 것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re in no rush whatsoever, we're going to have our meeting...we'll see what happens and I think ultimately we're going to be very successful.”

아울러 이 문제가 해결될 때 북한은 엄청난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정말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과 미사일) 실험이 없다면서, 실험이 없는 한 서두르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m in no rush, there's no testing. As long as there's no testing I'm in no rush, if there's testing thats another deal...I hope that very positive things are going to happen.”

실험을 한다면 또 다른 문제이지만, 매우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매우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베트남 방문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 had a great conversation this morning with President Moon of South Korea. We obviously discussed the upcoming trip next week...we're going to Hanoi in Vietnam..I look forward to being with Chairman Kim..I think a lot of things will come out of it”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미-북 정상회담의 모든 측면을 협의했다며, 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비슷한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35분 동안 통화하면서 “다가오는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중점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 사이의 철도 도로 연결부터 남북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고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이라는 말을 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하노이 회담을 마치는 대로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회담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하노이 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그 결과를 문재인 대통령과 공유해야 하기에 직접 만나기를 고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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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결렬되면 한반도 긴장 고조” / “대북 제재 위반 선박에 곧 추가 조치” / “내년에도 북한 인권 개선 압박” / 일본 “북한, 납북자 문제 해결해야”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19. 10:43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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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결렬되면 한번도 긴장 고조

대북 제재 위반 선박에 곧 추가 조치

내년에도 북한 인권 개선 압박

일본 "북한, 납북자 문제 해결해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전시 철회 촉구





출처 :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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