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29. 18:02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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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대한민국! 국민속으로,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마선언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 황교안,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당원동지들 앞에 섰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성취와 도약의 새 길로 이끌겠습니다.

고난의 자유한국당을 
승리와 영광의 큰 길로 이끌겠습니다.

한숨과 눈물의 우리 국민들을 끌어안고,
행복과 번영의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 앞에 
결연하게 선언합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날 대한민국은 ‘젊음’과 ‘역동’의 나라였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그 시절에도,
우리의 꿈과 비전은 누구보다 크고 높았습니다.

무모할지라도 도전을 망설이지 않았고,
쓰러질지라도 걸음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앞만 보고 달려서 기어코 성취를 이뤄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일했고, 
민주화의 장정에는 목숨을 걸고 나섰습니다.

가진 것이 적을수록 나누면서 버텨냈고,
어깨를 걸고 고난의 세월에 맞섰습니다.

강물처럼 굽이치는 시대정신을 공유하며
공동체를 키우고 나라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 황교안이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되었습니까?

도전은 멈췄고, 꿈은 사라졌습니다.

시작도 못해본 채 포기해야 하고,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수도 없는,
그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민생은 무너지고, 
각박한 현실 속에 공동체 정신은 실종되었습니다.

기적의 역사는 지워지고, 
좌절의 기록을 덮어쓰고 있습니다.

건국 이후 처음으로,
부모세대보다 자식세대가 가난할 것이라는
절망적 미래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고통과 불안의 뿌리에
문재인 정권의 폭정이 있습니다.

무덤에 있어야 할 386 운동권 철학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정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철지난 좌파 경제실험 소득주도성장이 
이 정권의 도그마가 되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가장 먼저 무너졌습니다.
중소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해외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가장들은 일터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실업자 100만, 자영업자 폐업 100만, 
소득격차와 빈부격차는 오히려 커지면서, 
IMF 사태 때보다 더 힘들다는 탄식이 
거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이 정권과 손을 잡은 강성귀족노조가
노동개혁을 가로막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하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소득을 탈취하면서, 
정말로 보호받아야 할 서민들의 삶은 나락에 떨어졌습니다.

국가 경쟁력 추락을 염려하는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막고 
이념으로 탈원전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이었던 대한민국이
‘낡고 무기력한 나라’로 무너져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입니다.

저는 과거로 퇴행하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되살려 내겠습니다!

이 정권의 경제 폭정을 막아내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편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 바늘이 
거꾸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많은 국민들께서 크게 염려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남북 정상이 세 번이나 만났고, 
미북정상회담도 열렸지만,
지금까지도 북핵 폐기는 제자리걸음입니다.

2차 미북정상회담에 기대를 걸면서도,
북핵 폐기가 아닌 동결, 주한미군 대폭 감축 등,
우리의 생존을 무시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김정은을 칭송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세력들이
당당하게 광화문 광장을 점령하고, 
80년대 주체사상에 빠졌던 사람들이 
청와대와 정부, 국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정권이 추구하는 통일과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통일이 같은 것인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는
평화로운 한반도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북한의 독재와 인권탄압을 놓아두고
진정한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저는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길에서
단 한 발자국도,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비굴하고 불안한 평화가 아닌 당당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자유우파 정당입니다.

우리 당이 바로 서야만, 
지금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의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혁신하고, 통합해서,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찾아와야 합니다. 
우리 자유한국당, 이기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을 정책정당, 미래정당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정책과 공약을 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최고의 전문가들을 끌어 모으고, 
저의 국정 경험을 쏟아 부어서,
‘2020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강력한 원내외 투쟁을 함께 펼쳐서, 
올해 안에 소득주도성장, 탈원전을 비롯한 
이 정권의 망국 정책을 반드시 폐기시키겠습니다.

만약, 이 정권이 정책 전환을 거부하고 
끝내 망국의 길을 고집한다면, 
주저 없이 국민과 함께 거리로 나서겠습니다!

결연하게, 그리고 가열차게,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저 황교안이 투쟁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가 정권을 찾아오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단순한 승리를 넘어, 
자유한국당을 압도적 제1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 무엇보다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는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루고 당의 외연을 확대하여 
더욱 강한 자유한국당을 만드는 일입니다.

기둥이 높고 튼튼해야 ‘빅텐트’도 만들 수 있습니다.
품격 있는 투쟁으로 국민 신뢰의 기둥을 높이겠습니다.

천하의 인재들이 마음놓고 우리 당에 들어와
마음껏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저부터 낮은 자세로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자유한국당의 대통합, 기필코 이뤄내겠습니다!

당직 인선부터 탕평의 원칙을 분명하게 세우겠습니다.
대권 후보를 비롯한 당의 중심인물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 ‘대통합 정책 협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당의 문호를 개방하여 인재풀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확고한 원칙이 외연 확대에 장애가 된다는 비판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단하게 땅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좋은 인재들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에 뜻을 같이 한다면,폭넓게 품고 함께 가는 큰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거리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제 손을 잡은 많은 국민들께서, 
이대로는 안 된다고, 이렇게는 살 수 없다고
눈물로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도탄의 국민을 구하고 위기의 나라를 지켜내려면,
제가 자유한국당 당 대표가 되어, 
동지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나라가 잘 살고 국민이 넉넉해야 나눌 것도 늘어납니다.

공정하고 배려가 넘치는 나라,
포용과 통합이 발전의 에너지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실패가 좌절이 아닌 재도전의 기회로 이어지고, 
땀과 노력의 결과로 인생 역전이 가능한 사회,
여성의 오늘이 달라지고 청년의 미래가 달라지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

첫사랑을 기억하십니까?

자유한국당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제 마음은
첫사랑과 같은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이 열정으로 자유한국당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당을 지키겠습니다.

이 나라를 구하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면
제 한 목숨이라도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나라만 생각하며,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한국당과 대한민국의 새 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뜨겁게 성원해 주시고 마음껏 격려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9일

​황교안




기자회견 영상 보기 (영상제공 : 애국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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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대자보] 司法壟斷,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출처] [서울법대 대자보] 사법농단,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24. 19:12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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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法壟斷, 누가 사법을 농단하는가!






조약은 법적구속력을 갖는 국가 간의 약속이다. 조약의 법적구속력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포함한 모든 국가기관을 구속한다. 조약은 사법부 역시 따라야 할 법적 규범이다. 


한일기본관계조약의 세부적인 평가는 차치하고, 65년 조약에 따라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온 대한민국의 행정부와 사법부가 해당 조약이 직접적으로 문제되는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큰 틀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오히려 필요한 조치이다. 해당 조약에 반하는 법원의 판결은 조약위반의 국가책임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법관 1인이 처리할 사건이 연간 3천 건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상고법원 도입을 고민한 것을 이해 못할 바가 아니다. 날림재판이 아닌 실질적인 재판을 받을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논의이다. 이를 사법농단, 재판거래로 매도하는 건 오히려 그 배후를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지난 12월 8일 진행된 이석기 석방대회는 양승태를 구속하고 이석기를 석방하라고 외쳤다. 사법농단과 재판거래의 주범 양승태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앗아간 범죄자이고 통진당 강제해산을 위해 내란음모조작사건을 재판거래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이석기는 자주와 평화를 먼저 말했던 사람이고 종북몰이와 사법농단의 최대 피해자니 그를 석방하는 것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더욱 활짝 여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이쯤되면 그동안 용공조작사건으로 매도된 모든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까마득한 과거 사건에 새롭게 강화된 현재의 증거법을 적용해서 실체관계와 상관 없이 판결을 뒤짚는 것이 과연 타당한 일인가? 군사정부 시절 재판은 공포정치나 군사독재의 부산물일 뿐인가? 북한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을 부정해 온 사회주의자들의 거짓과 술수, 잔혹한 만행은 눈감아 넘길 일인가 말이다.


통진당 해산을 비판하고 박근혜 퇴진 시위, 세월호 추모제에 참석한 베누아 케네데는 프랑스에서 북한간첩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환수복지당의 박근혜 퇴진시위에 참여했는데 환수복지당 즉 현재의 민중민주당은 통진당이 코리아연대를 거쳐 진화한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코리아연대는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됐다.


자.민.통은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 자주를 외치며 주한미군 철수를 말하고, 민주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혐오하며, 통일을 외치며 민족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규합해서 통일전선을 구축하고 이용한 뒤에 자신들의 입지가 다져지면 제거하는 것이 북한을 비롯한 모든 사회주의자들의 오랜 전술이다.


법대는 안전한가?


대한민국에 대한 자학적 편집증에 매몰된 법률가들이 있다. 북한인권과 민주화엔 침묵하고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며 줄 곧 국정원을 비난해 온 소위 민주변호사, 민주법률가들. 그들에게 후학들의 법학교육을 맡겨도 되는 것일까? 법대에 재직하며 국보법 폐지주장에 앞장섰던 남모 교수는 갖가지 기행으로 재임용에 탈락한 뒤 이적행위로 체포되기까지 했다.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미국에 빌붙어 세운 부정한 나라이고 자본주의는 1%를 위한 시스템이라는 막연한 자학증에 빠져 대한민국의 놀라운 건국과 성장을 적폐로 매도하는 왜곡된 역사관과 삐뚤어진 정의감. 그리고 그게 멋인 양 나르시즘에 빠진 군상들. 폴리페서를 비난하던 교수는 이제 내로남불의 대명사다.


그들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하에 있는 김일성이 바라던 대로 충실하게 이동해 왔다. 1981년 연설에서 김일성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계급교양에서 중요한 것은 반제국주의 교육, 미국의 제국주의와 일본의 군사주의에 대항한 교양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조선 민족의 원수이며 조선 혁명의 타도 대상이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굴의 의지를 갖고 싸울 수 있도록 반제국, 반미, 항일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는 또한 남한의 매국자본주의자들과, 반동분자 관료들, 반인민 파시스트적인 정권에 대한 증오심을 품도록 인민을 개조시켜야 하며 타협의 여지 없이 그들과 싸울 수 있는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김정일, "당사상 사업을 더욱 개선 강화할 데 대하여: 조선노동당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결론, 1981년 3월 8일)


사법농단 프레임을 어떻게든 살려 내려 애쓰며 언론과 국회 그리고 법원에서 그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보고 있자니 애석함을 넘어 이제 분노할 수밖에 없다. 살해당하고 강간당하는 북한동포들의 실상은 외면하고 그저 평화를 외치는 비겁함. 민주화, 인권, 생명, 정의를 외치는 위인들이 북한의 독재와 현정권엔 왜 그리 너그러운가! 양승태의 사법농단인가, 아니면 삐뚤어진 역사관에 경도된 민심민주주의, 민심법학자들의 사법농단인가!


니체는 평등을 빌미로 사기치는 혁명가들을 타란튤라, 독거미에 비유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인권, 평등, 정의.. 아름답고 숭고해 보이는 가면 뒤에 숨은 그들의 분노와 광기, 독재자적 욕망을 고발했다. 사람들의 분노를 이용해 어떻게든 정권을 획득하고 스스로가 독재자가 되려는 기회주의적 본질을 간파한 것이다. 법치주의를 빌미로 사기치는 혁명가들과 그에 빌붙어 민주팔이와 환경팔이로 세금을 축내는 기회주의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탄핵은 거짓의 축제였다. 언론의 거짓 선동으로 대중은 분노했고, 헌법재판소는 선동에 휩쓸려 분노한 군중에게 판결을 바쳤다. 실체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죄형법정주의를 엄격히 따라야 할 형사 재판마저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지극히 창의적인 법리들을 고안해 냈다. 왜곡된 역사관에 빠져 삐뚤어진 정의감에 도취된 법률가들의 민낯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섹스비디오는 발견되지 않았고 880조에 달한다는 비자금도 이젠 아무 소식이 없다. 거짓과 야합한 분노의 축제였다. 애써 잊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언론을 뒤덮은 거짓 선동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짓에 취약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진실을 자각하는 대중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고무적인 일이다.


동료 판사들의 컴퓨터까지 까보는 혁명판사들. 재판석에 앉은 홍위병들. 그리고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법기술자들. 법관의 독립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왜곡된 역사관에 빠진 당신들의 주관적 정의감과, 선동에 이용되는 군중의 민심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무너진 법치주의는 법원의 자살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북한식 표현으로 소위 반동관료배들을 기어코 처단해 낸 기쁨에 잠시 취해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적용한 잣대가, 아니 아마도 그보다 더한 잣대가 언젠가 그대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 그대들이 이뤄낸 과업이다. 


이상한 동아리에서 노래하고 북치고 글쓰며 사회주의 혁명을 찬양하며 후배들을 후리던 군상들이 여기까지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걸 잘한다고 박수치는 교수들이 있다. 헌재의 파면결정에 환호성을 지르던 법대교수들의 면면이 떠오른다.


서울법대 동문들에게 고한다. 일상에 충실하며 침묵해 온 다수가 진실을 직시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서울법대는 왜 좌경화 되었는가? 


깊이 연구할 주제다. 






2019년 1월 24일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법대 박사과정 김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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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손혜원 KBS뉴스9 출연! 배후는 누구인가?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19. 21:4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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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손혜원 의원 <KBS뉴스9> 출연, 배후는 누구인가. 









목포에 20여건의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으로 국민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KBS뉴스9>에 출연해서 10분 정도 길게 자신의 의혹에 대해 일방적인 해명을 했다.


손혜원 의원의 투기의혹이 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손의원의 투기의혹에 대한 심층 취재를 하지는 못할망정, 당사자를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그동안 일었던 의혹에 대해 자신이 하고 자 하는 말과 유리한 말만 하도록 만든 자 누구인가.


KBS의 이런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생각해보라. KBS가 제대로 된 언론사라면, 손의원의 투기의혹 현장을 심층 취재하고, 자금 출처는 어디인지, 11억 원의 은행대출은 정상적이었는지, 자신이 부동산을 매입한 건물의 등록문화재 지정과 관련하여 해당기관에 압력행사를 했는지 여부, 국회의원으로서의 신분이용 여부, 차명거래와 같은 금융실명제법은 위반하지 않았는지 등을 묻고 따져야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손혜원 의원은 <KBS뉴스9>에서 투기가 아니라 박물관을 지으려고 매입했다는 등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만 되풀이했고 KBS 앵커는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을 변호하는 손혜원 의원 앞에서 쩔쩔매는 듯 한 모양새를 보였다. 






이런 방송은 처음 본다. 


국민적인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를 스튜디오로 불러내 일방적으로 자신을 변명하고, 해명하게 하는 것이 어찌 이 나라 공영방송 KBS란 말인가. 


노골적으로 KBS가 손혜원 의원 구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누구인가. 이런 기획과 연출을 한 자가 누구란 말인가. 


KBS가 자체적으로 이런 판단을 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막나가는 KBS라고 해도 언론사라는 간판을 걸고 이런 방송은 차마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그 뒤에 누군가가 사주한 세력이 있다고 본다. 


그게 청와대인가. 대답하라. 

청와대가 주문한 것인가. 


김정숙 여사가 손혜원 의원과 친분이 있다는 것 때문에 이런 방송을 한 것인가. 


그런 사유로 부탁이나 압력을 받지 않았다면, 도대체 이런 방송을 어찌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과거 이런 사례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다. 


이런 저런 의혹을 받고 있는 핵심인물의 비리나 문제를 취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 입장을 일방적으로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방송하는 것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다. 


시청자 게시판을 포함해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KBS비판 여론이 들리지 않는가. KBS직원들도 부끄러워서 낯을 들고 다니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이미 정권의 홍보매체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모자라 이제는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까지 노골적으로 비호한단 말인가. 


만약 이번 방송에 청와대의 사주나 압력이 있었다면, 이 또한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다.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해도,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손의원의 투기의혹은 물론, KBS의 비호의혹까지 언젠가는 모두 밝혀져서 법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우리는 굳게 믿는다. 






2019년 1월 19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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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들 부역자들 2, 3편 티저포스터 공개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17. 16:58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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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들 부역자들 2, 3편 티저포스터 공개










2년 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광풍이 불던 때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던 다큐멘터리 영화 ‘부역자들’의 2, 3편이 동시에 제작되고 있다.


제작은 자유문화를 선도하는 '(주)작당들 이 담당하고 부역자들 2편 개.돼.쥐들의 세상은 최공재 감독이, 부역자들 3편 THE CONTROL 은 부역자들 1편을 연출했던 김규민 감독이 연출한다. 


부역자들 속편 제작은 시작부터 이슈를 불러왔다. 자유진영에서는 두물게 크라우딩 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았으며 당초 예상하던 7천만원에 700명이라는 목표치를 넘어 1억원과 1080명의 후원자 참여라는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였다.


지금도 후원문의가 들어와 제작진은 프로젝트 후원만을 받기에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에 보답하고자 부역자들 속편의 제작진은 부역자들 2, 3편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부역자들 2편 개.돼.쥐들의 세상을 연출하는 최공재 감독에 따르면 권력의 개가 되어버린 검찰과 법원, 사농공상의 올가미에 스스로 빠져 천박한 자본에 기생하는 기업계, 언론과 표현,종교의 자유를 말살하는 쥐 같은 존재들의 실체를 통해 이제 어떠한 영웅도 기다리지말고 개인 스스로 마지막 남은 개인의 자유와 재산, 가정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역자들 3편 THE CONTROL 의 김규민 감독은 현 문재인 정부가 거짓의 산으로 만들어진 정부라는 것을 증며하기 위해 언론과 여론의 조작 등을 밝혀내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드루킹 사건과 그 뒤에서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정체를 밝혀 현 정부가 왜 친북적이며 반 대한민국적인 정부인지 밝혀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공재 감독은 99% 좌파성향으로 기울어진 영화계에 홀홀단신으로 싸우고 있는 전사이며, 김규민 감독은 탈북자 출신 1호 감독으로 북한 주민의 해방과 김정은 정권의 퇴진을 위해 영화로 싸우고 인물이다.


두 감독이 만드는 부역자들 2편, 3편은 3월초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향후 지방순회 상영을 거쳐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상영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실상을 알리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속편들 역시 극장 개봉은 힘들다는 판단에 부역자들 1편처럼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혹시 몰라 해외서버를 이용한 온라인 배포를 계획 중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향후 (주) 작당들의 제작진들은 부역자들 속편 제작 이후 코리아 타임랩스20 이라는 프로젝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어원부터 시작해 여순반란사건, 5·18 광주사태 등을 거쳐 현 정부의 탄생까지 근현대사의 가장 중요하고 왜곡된 역사를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작당들의 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떤 고난이 있어도 우린 ‘코리아 타임랩스 20’을 만들어 낼 것이며, 도망치느니 차라리 여기서 맞아 죽을 각오로 작품을 만들어 갈 것이다.” 라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500만 신화의 ‘부역자들’을 넘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는 기대감을 갖는 것은 어쩌면 무리가 아니라 당연한 기대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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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서비스 중단과 생존권 보장촉구 긴급 기자회견 /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9. 1. 10. 21:12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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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카카오 카풀서비스 중단과 생존권 보장촉구 긴급 기자회견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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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차 태극기 집회 후기 및 101차 태극기 집회 안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29. 21:10 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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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마지막 태극기집회

2년을 넘게 달려온 100차 태극기집회

탄핵이후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태극기 집회중 가장 큰 규모

























2018년 12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에서 열린 제100차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가 개최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태극기 집회가 100회여에 걸쳐 진행되어왔다. 차수가 거듭될수록 인원은 꾸준히 늘어났고, 문재인 정부의 실책에 따라 실망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특히 99차 대구 태극기 집회에서는 경찰추산으로도 1만여명이 넘는 대규모의 지방 집회였다. 


정말 분위기가 변해도 많이 변했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일부로 클락션을 울리고 일부로 욕을하고 시비는 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손을 흔들고 호응을 해주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2019년부터는 더욱 더 인원이 많아 질것이라고 생각된다. 




100회를 맞이하여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19개월동안 태극기 집회를 사고없이 치뤄왔고 울고 싶어도 못울었다, 언론에서 외면당하고 멸시당하고, 폭염에도, 강추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 "국민들이 문재인씨에게 속을때 우리는 속지않고 서울역으로 나왔다" , "우리가 옳았다" 라고 발언하였다.






원조 태극기 집회 사회자, 손상대(손상대TV) 대표가 오랫만에 서울역 태극기 집회 연사로 참가하였다. 특유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외치는 "탄핵무효" 가 압권이었다.






곽성문 자유일보 대표는 2019년 문재인의 탄핵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고, 내년 여름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석방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대 구속된 대통령들의 구속 기간은 평균 2년.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 역시 내년에 석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논리이다. 


그외 성창경 KBS공영노조위원장, 탈북민 출신인 박상학 자유북한운동 연합대표, 일본인인 와타나베 미카 한국보수연합 대외 이사 등이 연사로 참가하여 100차 집회를 빛냈다. 더 자세한 연사들의 영상은 개미애국방송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년도의 첫 신년 집회이자, 101차 태극기 집회 일정은 2019년 1월 5일(토) 오후 1시 서울역에서 1부 행사가 진행되고 2부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계시는 서울 구치소(서청대) 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이 된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만 들려오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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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문재인 정부의 정권비리 소극적 보도, 국민을 속이지 말라!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28. 19:34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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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문 정권비리 소극적 보도, 국민을 속이지 말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폭로내용이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직 대사의 금품 수수설에서 시작되어 민간인과 언론인 사찰, 그리고 환경부 산하단체 임직원의 블랙리스트 의혹, 나아가서 청와대가 친야 성향 인물 100여명의 인물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해온 수사관이 밝힌 내용이어서 가공할 폭발력을 가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이전 정권을 적폐로 규정하며 전직 대통령 2명을 구속하고, 4명의 국정원장, 수 백 명의 전직 공무원 등을 구속하거나 수사하는 등 이른바 공포통치를 하는 상황에서 나온 폭로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과 구속 등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서인지 취임 초 80%가까이 치솟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절반인 40% 초반으로 추락했고, 하락세는 계속 이어지는 추세이다. 


그런데 공영방송 KBS의 <KBS뉴스9>은 이런 문재인 정권의 폭정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김태우 씨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12월 26일 <KBS뉴스9>은 관련 소식을 다루지 않았고, 12월 27일에는 환경부 산하 단체의 블랙리스트에 대한 폭로가 쏟아졌지만 <KBS뉴스9>은 김태우 씨에 대한 감찰 결과를 보도하면서 김 씨에 대한 개인비리에 초점을 맞췄다. 김 씨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것과 인사 청탁 등에 대한 보도였다. 


또한 환경부가 당초 블랙리스트로 추정되는 문건 작성을 안했다고 부인했다가 나중에 말을 바꾼 것과 관련해 <KBS뉴스9>은 “ 김태우 씨의 협조 요청에 현안을 추려서 제공했다” 식으로 보도했다.  


또 “블랙리스트는 아니라고 해명했다”라며 주로 환경부의 입장이 많이 반영된 리포트를 방송했다. 


다른 언론사에서는 김태우 씨를 인터뷰하는 등 청와대의 불법 민간인 사찰과 블랙리스트 의혹 등에 대한 집중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데도 KBS는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방송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기억하는가.  2016년 10월,  


이른바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다는 JTBC의 보도가 나온 뒤, < KBS뉴스9>은 당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얼마나 가혹하게 비판하고 나아가 왜곡된 보도를 했는지를 말이다. 


그런데 왜 문재인 정권의 비리에 대해서는 이처럼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고 또 해당기관에서 시인하고 있는데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고 있는가.  


이것이 공영방송이고 국민의 방송인가. 

KBS가 문재인 정권의 홍보실이고 KBS기자, PD들이 홍보맨들인가. 

대답하라.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들은 한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 얼렁뚱땅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덮어주고 다른 이슈를 터트려서 이목을 돌리면 여론이 잠재워진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번 김태우 씨 폭로 건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말기 바란다.





2018년 12월 28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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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文 지지율 부정 " 52.8% " 절반넘어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18. 12. 26. 15:49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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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에서 부정이 52% 로, 과반 넘어 

"정부의 위기관리 부족 .. 40% 위태로워 

호남쪽 지지는 여전 





데일리안에서 실시하고 있는 12월 4째주 문재인 지지율이 긍정 42% 부정 52% 대로 10% 차이로 벌어졌다. 재밌는건 기사 댓글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고 있다. 그만큼 문재인 정부의 친페미니즘 정책으로 인하여 젊은 남성층로부터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데일리안 지지율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다. 네이버 댓글 정책의 변화로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을 볼수는 없지만 계속 최신순으로 달리는 댓글들은 전부다 부정적인 댓글들밖에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고 본다.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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