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 '탈북민 총선 지역구 출마 1호' 태영호 "당선되면 자유 갈망하는 北주민과 엘리트들이 확신 가질 것"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2. 11. 12:40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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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총선 지역구 출마 1호' 태영호 "당선되면 자유 갈망하는 北주민과 엘리트들이 확신 가질 것"

 

"자유 찾아 북에서 넘어온 '새내기 국민'도 헌법기관 일익 담당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증명하고 싶다"
"대한민국에 제가 北인권-핵문제 증인이었듯, 北엔 자유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증거가 될 것"
출마 배경으론 "보수만 反통일세력이라는 이분법사고, 엉뚱한 대북정책 방향에 큰 좌절감" 언급
작년 11월 文정권 발각된 탈북 선원 2명 강제북송에 가장 큰 충격..."이런 일 막기 위해 의정활동 결심"
北비핵화 전망 관련 "김정은 정권은 절대 비핵화의지 없다고 시종일관 이야기해와...국민이 다 목격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탈북에 성공한 지 약 4년 만에 '대한민국 새내기 국민'으로서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울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탈북민 중에서도 첫 총선 지역구 출마자를 영입하게 된 한국당에선 황교안 당대표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그의 출마 회견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영호 전 공사는 11일 국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를 찾아 북에서 갓 넘어온 '새내기 대한민국 국민'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당당히 그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음을 보여드려서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시금 증명하고자 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특히 "만약 제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그것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북한체제와 정권의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북한 내의 엘리트들,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의 옛 동료들인 북한의 외교관들, 특히 자유를 갈망하고 있는 북한의 선량한 주민들 모두 희망을 넘어 확신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에는 제가 북한인권과 북핵문제의 증인이었듯이 북한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 전 공사는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선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저는 각종 세미나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북한 정권의 전략과 의도를 알리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불행히도 현재의 대북 정책과 통일 정책은 엉뚱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만 있어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관찰한 것 중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진보세력은 통일주도세력이고 보수세력은 반통일세력'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며 "제가 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로 나서고자 한 것은, 바로 이런 이분법적 사고 속에 서로 갈라져 끊임없이 반목하고 갈등하는 한국 사회가 통일을 향해 한 발짝 더 전진하는데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저를 선출해 주신다면,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신명을 바쳐 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다고 엄숙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을 지낸 태 전 공사는 탈북 외교관 중 최고위급 인사다. 주영 북한 대사관 2인자였던 그는 지난 2015년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턴 공연을 보러 영국에 왔을 때 안내를 맡았다. 2016년 7월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입국, 탈북에 성공했다.

탈북자 출신 중 첫 지역구 출마자인 태 전 공사는 출마 지역에 관해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한국당은 서울 강남 지역에 태 전 공사를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민 중에서도 고위급인 태 전 공사는 암살과 테러에 대비해 국가정보원에서 특별관리대상으로 보호를 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선거 운동 과정의 경호 문제에 대해선 "정부의 조치를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려 한다"고 했다. 

태 전 공사는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에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좌절감의 원인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장 큰 것은 북한에서 여기로 내려온 청년들이 범죄자냐 아니냐에 앞서, 그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보면서 정말 큰 좌절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며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야겠다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2일 정부가 강원도 삼척으로 내려온 북한 선원 2명을 나포한 뒤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없이 집단 선상 살인자로 몰아, 같은달 7일 인신을 구속한 채로 판문점까지 이송한 뒤 북측으로 추방하면서 '강제 북송' 파문이 일었던 것을 가리킨 것이다. 추방 사실은 정부의 선제적인 브리핑이 아닌 언론에 우연히 찍힌 사진을 통해 '발각'됐었다.

태 전 공사는 북한 비핵화 전망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김정은 정권은 절대 비핵화 의지가 없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실제로 모든 국민이 김정은이 어떤 움직임이나 조치도 안 하는 걸 다 목격했다고 생각한다"고 취재진에게 상기시켰다.

한기호 기자 hkh@pennmike.com

 


 

 

 


다음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월11일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서울 지역구 후보 출마 입장을 밝힌 기자회견문 전문(全文).

국민 여러분, 태영호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4년 전인 2016년 여름,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동토의 땅으로부터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너무나 고맙고, 나아가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생각해 봤습니다. 왜 북녘 땅의 우리 형제자매들은 이런 소중한 자유를 함께 누릴 수 없는가. 남과 북은 원래 하나인데 우리는 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렇게 따뜻하게 나와 내 가족을 맞아준 대한민국 국민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저는 각종 세미나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북한 정권의 전략과 의도를 알리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의 대북 정책과 통일 정책은 엉뚱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만 있어 큰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대한민국과 한민족공동체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북한 체제와 정권에 대한 이해와 경험과 예측 능력이었습니다.
 
저는 남북한 통일 문제는 특정 정권이나 정파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5천만 대한민국 국민, 2천 5백만 북한 주민 모두의 것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관찰한 것 중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진보세력은 통일주도세력이고 보수세력은 반통일세력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일에 대한 엇갈린 관점과 서로에 대한 증오심으로 지금까지처럼 남남 갈등에 빠져 있으면 우리는 영원히 분단국가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고자 한 것은, 바로 이런 이분법적 사고 속에 서로 갈라져 끊임없이 반목하고 갈등하는 한국 사회가 통일을 향해 한 발짝 더 전진하는데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서입니다.
 
서로 싸우기만 하는 것으로 통일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한쪽 의견만 들어준다고 통일이 오는 것 또한 아닙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쳐 우리는 진정한 통일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역할을 감히 맡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그 어느 누구보다 북한 체제와 정권에 대해 깊이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서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이 무조건적인 퍼주기 방식이나 무조건적인 대립 구도가 아니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남과 북의 진정한 평화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통일정책,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통일정책이 입안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를 찾아 북에서 갓 넘어온 새내기 대한민국 국민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당당히 그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음을 보여드려서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시금 증명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가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지역구 후보로 도전할 것입니다.
만약 제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그것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북한체제와 정권의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북한 내의 엘리트들,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의 옛 동료들인 북한의 외교관들, 특히 자유를 갈망하고 있는 북한의 선량한 주민들 모두, 희망을 넘어 확신을 가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제가 북한인권과 북핵문제의 증인이었듯이 북한에는 자유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평생을 북한의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태영호 같은 이도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 의해 직접 선출되는 지역의 대표자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의 주민들과 엘리트들이 확인하는 순간,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통일은 성큼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물론, 지난 4년간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가 조금은 낯설고 어색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간혹 전혀 뜻하지 않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설령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이는 다름에서 오는 것이니만큼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너그러움과 따뜻함으로 이해해 주신다면 그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저를 선출하여 주신다면, 국회 의정활동을 통하여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신명을 바쳐 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다고 엄숙히 약속합니다.
 
2020년 2월 11일
 
태 영 호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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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외면’이라는 진퇴양난에 빠진 문(文)정권.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외면할 것도 없다. [김성원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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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 19:43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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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 논평

진실’과 ‘외면’이라는 진퇴양난에 빠진 문(文)정권.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외면할 것도 없다. 

 

우군마저 등을 돌렸다. 양심 있는 법조인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고, 대표적 진보인사들마저 연일 이 정부를 폭격하고 있다.

 

어제는 정권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민변 출신의 권경애 변호사가 본질을 덮으려고 공소장을 비공개한다며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공소장 비공개를 비판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진 공소장 내용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명백한 탄핵 사유이고 형사처벌 사안"이라며 왜 그토록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에 사활을 걸었는지 의심의 눈길을 보낼 수밖에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폭정은 극에 달했고, 이제 더 이상 상식 있는 국민들은 참을 수 없으며, 정권 편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권은 묵묵부답이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억측’, ‘허위보도라며 길길이 날뛰던 청와대가 언론을 통해 공소장 전문이 공개된 이후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71페이지에 달하는 공소장의 결론이 무엇인지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정권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38번의 지시라는 표현은 누구에 의한 것인지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정권은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8개 조직이 동원된 합작품을 가능토록 할 사람, 한 사람밖에 없다.

그토록 막고 싶어 했던 공소장이 가리키는 몸통, 단 한 사람밖에 없다.

 

위법임을 인식하고도 정권실세의 지시이기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는 박형철 전 비서관의 발언은 선거개입공작의 실체를 함축하고 있다.

 

국민들이 부여한 엄중한 권한임에도 사리사욕을 위해 지시를 한 사람. 법치주의 파괴하고 있음을 인지하고서도 지시에 불복하지 못한 사람. 그 한 사람 한사람들이 모여 이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이다.

 

진실은 계속 밝혀지고 있고, 민심은 들끓고 있다. 온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더 이상 피할 곳은 없다.

 

2020. 2. 10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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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오락가락 갈팡질팡 눈치보기 ‘우한폐렴’ 방역대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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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31. 20:59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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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논평

문재인 정부의 오락가락 갈팡질팡 눈치보기

‘우한폐렴’ 방역대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어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우한 폐렴 공포에 대한민국이 떨고 있다. 그런데 그 공포를 문재인 정부가 더 부추기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세 번째 확진자가 친구와 1시간 반동안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격리조치를 하지 않아서 국내 첫 2차 감염자인 6번째 확진자가 나오게 만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은 여전히 불통이고, 인원 충원을 한다면서 전문지식이 없는 단기직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우한 교민 격리지역을 별안간에 충남 천안에서 충남 아산, 충북 진천으로 옮기고, 공항도 청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급작스럽게 변경했다. 이러니 특정지역 홀대론, 여당 지역 우선주의 논란이 불거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중국 눈치 보기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우한 폐렴 명칭 변경 논란에 이어 우한 투입 전세기를 놓고 하루 종일 대혼란을 겪었다. 처음에는 4편이라더니 나중에는 1편으로 대폭 줄었다. 그것도 야반도주나 마찬가지로 야밤에 우리 국민을 데려오게 했다. 도대체 외교 교섭력이 있는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제는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등 의료물품을 포함해 중국에 500만 달러( 59억원)를 지원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한 논란도 심화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파는 마스크를 중국인들이 사재기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연일 나오고,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할 수 없어서 난리다. 의료물품의 약국 납품가가 두 배 넘게 급등했는가 하면, 인터넷 쇼핑업체에서도 물품이 없다면서 연일 주문취소 통보 문자를 발송하고 있는 형국이다.

문재인 정부는 제발 대한민국 국민의 안위를 똑바로 지키기 바란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소리만 요란한 오락가락 갈팡질팡 눈치보기 방역대책를 펼칠 때가 아니다.

오히려 초중고 개학시즌을 맞은 학교 앞에서 미처 마스크를 가져오지 못한 학생에게 마스크를 씌어주는 생활밀착형 방역대책이 먼저 아닌가?

 

2020.1.31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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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장악, 법치파괴.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 24. 11:59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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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장악, 법치파괴. 씻을 수 없는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수사 중인 검찰을 압박하고 손발을 묶는 문 정권의 파렴치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어제(21일)는 국무회의에서 검찰 직접 수사 부서들을 형사. 공판부로 전환하는 직제 개편안이 입법 예고도 없이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검찰총장이 특별수사단을 설치할 경우 사전에 법무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규정도 통과됐다. 이는 울산시장 선거 공작과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수사를 위한 특수단 구성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명백한 수사방해인 것이다.

진행해 오던 일선 수사들도 검찰 대학살로 발탁된 '친문' 검사들로 줄줄이 막혔다. 인사 대학살로 발탁된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대놓고 조국 구하기에 사활을 걸고 있고, 고기영 동부지검장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기소에 시간을 끌고 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결재조차 않고 있다니 전방위 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안면몰수 행각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하지만 미루고, 막고, 검열한다고 있던 죄가 사라지고, 권력형 피의자가 선량한 시민이 되는 건 아니다. 문정권이 저질러 온 각종 비리와 꼼수, 불법 행위들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 증언들로만 해도 이미 유죄나 다름없다.

이제는 전 정권에 요직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적폐로 찍혔던 법원행정처. 대법재판연구원 출신 판사 18명이 무더기로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그리고 내일(23일), 검찰 중간간부와 평검사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 '제 2차 대학살'까지 예고된 상태다.

인사권 행사 운운하던 대통령, '명'을 거역했다느니 하던 법무부 장관, 국민이 위임한 일시적 권한으로 대한민국 사법부의 뿌리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문 정권이다.

법치를 파괴하고, 사법 정의를 무너뜨려서라도 좌파 장기 집권에만 성공하면 된다는 문재인 정권이다.

위헌적 정권에 국민의 철퇴가 반드시 내려질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의로운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들께 다가설 것이다. 총선승리로 무너지는 대한민국, 무너지는 법치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2020. 1. 2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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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연결 사업 추진한다는 정부, 한가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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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4. 11:57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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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연결 사업 추진한다는 정부, 한가하기 짝이 없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북한 관광’, ‘남북 공동올림픽 개최’, ‘남북철도’. 새해 들어 정부가 내놓은 대북정책들이다. 대체 이정부의 장밋빛 환상은 어디가 끝인 지 알 수 가 없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오늘 남북 철도 사업에 대해 “시급히 추진해야”한다고 했다. 정부가 정밀 조사를 위해 철도 사업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등에 대한 리스트 작성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남북철도 사업이 그렇게도 ‘시급하게’ 추진해야하는 일인가. 정부가 경제정책을 북한퍼주기의 절반 정도만이라도 신속하고 계획적으로 진행했다면 2% 경제성장률이라는 성적표를 받았겠는가.

지난 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 철도. 도로 연결사업을 두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의 면제 절차를 밟으면 가능하다고 밝히며 군불을 땔 때부터 짐작가능한 일이었다.

참으로 한가한 정부다. 지금이 북한에 철도를 깔아주고 도로를 만들고, 관광수입을 가져다 줄 때인가. 바로 어제, '비핵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북한이다.

그런데도 오로지 북한만 바라보겠단다. 비핵화를 견인한다는 핑계로 남북 철도 경협사업 부담을 전부 떠맡아 북한에 우리 국민의 세금이나 퍼줄 심산인 것인가. 이 비용은 어디서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국민의 동의는 어떻게 받아낼 것인가.

정부의 개별관광 제안에도 북한은 어제까지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게 남북 관계의 현실이고 수준이다. 그런데도 싫다는 사람 바짓가랑이나 붙들고 매달리는 문 정권의 짝사랑이 참으로 애처로울 지경이다.

아무런 설명도, 준비도 없이, 꿈만 꾸면 다 된다고 믿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아마추어 정부, 미 워싱턴포스트지마저 “문 대통령은 라라랜드 같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일갈했다.

부끄럽고도 수치스럽기 짝이없다.

 

2020.1.2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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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헛된 꿈에서 벗어나길 바란다.[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 24. 11:55 정당 소식/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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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헛된 꿈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의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전시 내용을 담고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을 열었다고 한다.

  독도는 역사ㆍ지리ㆍ국제법적으로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이다.

  대한민국 영토를 임의로 일본 정부가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것은 심각한 주권 침해이자 사실상 제2의 침략행위이다.

  일본 정부는 아직도 군국주의의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국제 사회에 대한 영토 야욕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수백 년 전 임진왜란을 일으키고 패배했던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사망 당시 '오사카의 영화는 꿈 속의 또 꿈' 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허위 사실을 전파하는 전시관을 당장 폐관하라. 그리고 일본 정부 관료들은 소설 구운몽을 읽어보시라. 헛된 꿈을 깨기 위해서는 하루면 충분하다.

 

2020. 1. 23.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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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김정숙 게이트 의혹’도 덮나? 청주 사건 왜 보도하지 않나?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 22. 22:39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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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공영노조 성명) 

‘김정숙 게이트 의혹’도 덮나? 청주 사건 왜 보도하지 않나?



김정숙 여사 관련의혹이 있는 초대형 게이트가 터졌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폭로한 내용이다. 

청주의 장 모 씨라는 사업자가, 지난 2017년 1월에 청주 버스터미널 부지를 20년 동안 터미널로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343억 원에 사들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들어선 후 7개월 만에 청주시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50층짜리 복합쇼핑몰을 지을 수 있는 계약 조건으로 변경해 주었다고 한다. 

청주시가 앞장서서 약속을 파기하고 특정인 에게 특혜를 줬다는 것이다. 대충 시세로 환산해도 5000억 원 어치가 된다고 한다. 시장 단독으로 이런 특혜를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배후가 누구일까?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씨가 등장한다. 김정숙 씨는 2017년 청주 수해(水害) 현장을 방문했다. 봉사활동을 한다는 명목이었다. 그런데 김정숙 씨는 오후에 교통사고로 입원해있던 장 씨 병문안을 했다. 공식일정에는 없었던 개인 일정이었다. 곽 의원은 병문안 사진도 공개했다. 

이것만이 아니라 김정숙 씨는 2018년에는 한해(旱害) 예방을 한다며 청주를 방문했고, 2019년에는 청주에서 열린 비엔날레에도 방문했다. 예사롭지 않다. 대통령부인이 특정 지방을 이렇게 자주 방문하는 것이 이례적인 것이다. 
 
이 사안은 대형 권력형 게이트라며 현지에서 큰 파문을 불러오고 있다고 한다. 야당의원이 이렇게 대통령 부인의 개입의혹 등을 제기했는데도 공영방송 <KBS뉴스9>은 이 사안을 보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보도하지 않는 것은 이 뿐만 아니다.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의 자녀가 태국에서 연간 4천 만 원이 넘는 학비가 들어가는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보도하지 않았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의 며느리와 손자를 한남동 총리 공관에 입주시켜서 인근 좋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또 학교의 규정을 바꿔가면서 문 의장의 손자를 학생회장까지 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역시 <KBS뉴스9>은 보도하지 않았다. 

집권세력들의 온갖 불법과 편법, 비리 의혹은 거의 보도하지 않고, 다가오는 총선은 ‘보수야당 심판’이라고 보도하는 등 반대세력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인 공격성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 공영방송이란 말인가?

부패한 정권과 이에 부역하는 언론이 함께 심판 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2020년 1월 22일

KBS공영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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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게이트 의혹 |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기자회견

Posted by 개미애국방송
2020. 1. 22. 22:18 정치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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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WRQS-ft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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